자유
배배명
1개월 전
책임자 교체가 부른 출퇴근 개선 지연
강남역까지 도보 포함 50분 잡고 들어왔습니다. 광역 노선 하나만 보고 버티는 중이었거든요. 그런데 담당 부서장이 바뀌었다는 소식이 들립니다. 그동안 쌓아온 협의가 다 무용지물 된 기분이에요. 전임자가 닦아놓은 판을 갑자기 뒤엎는 건 아니지 싶어요. 솔직히 이 정도면 완공 시점은 기약이 없습니다. 야근하고 늦게 들어올 때마다 현타가 강하게 오네요. 정류장에서 줄 서다 보면 이게 맞나 싶거든요. 어제는 비까지 와서 버스 기다리는데 눈물이 찔끔 났습니다. 내부 사정은 모르겠지만 사업 흐름 끊기는 건 확실합니다. 근데 진짜 계획대로 되는 게 하나도 없긴 하네요. 결국 책임자 바뀌면 속도전은 물 건너갔다고 봅니다. 다시 1시간 반 출퇴근 지옥을 견뎌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이러다 몸부터 상할 것 같아서 진심으로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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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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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뽀얀사슴1개월 전
공감합니다. 수장 바뀌면 업무 파악에만 몇 달 걸리더라고요.
- 그리운청설모1개월 전
담당자 한 명 바뀐다고 국가 사업이 멈춘다는 건 과한 걱정이죠. 시스템으로 돌아가는 건데 너무 비관적으로만 보시네요. 그냥 인사 시즌이라 자연스럽게 교체된 거 아닐까요?
조그만코알라1개월 전시스템이 있어도 결국 결정은 사람이 하는 겁니다. 윗분 말씀대로라면 세상에 지연되는 공사가 왜 있겠어요? 실무 라인 흔들리면 현장 분위기부터 아예 달라집니다.
답글 1개 펼치기 - 황훈석1개월 전
어딜 가나 사람이 문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