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황형용

채용 공고 하나에 동네 활력이 달라진다

이사 오고 매일 아침 창밖 공기부터 달라요. 처음엔 너무 조용해서 적응할까 싶었는데 오산이었죠. 집 앞 산책로 걷다 보면 마음이 절로 편해져요. 어제는 퇴근길에 비를 좀 맞아서 으슬으슬하네요. 이런 평화로움도 결국 동네가 탄탄해지는 덕분 같아요. 시 사회서비스원에서 또 대규모 채용 소식이 떴더라고요. 본부랑 시설 합쳐서 뽑는 게 벌써 네 번째라니 놀랍네요. 이게 2026년 일정인데 규모가 꽤 커서 눈에 띕니다. 일자리가 계속 생기니까 동네 분위기가 확실히 살아요. 단순히 건물만 들어오는 게 아니라 활기가 돌거든요. 중심권 아니면 푕할 줄 알았는데 제 생각이 틀렸네요. 사람들 북적이는 소리가 들리니 정착하길 잘했다 싶어요. 여기로 오길 망설였던 시간이 아까울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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