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김도리
3개월 전

지자체 예산 다이어트와 부동산 옥석 가리기

기준금리 인하 시점이 늦어지면서 지자체 세수 확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실제로 최근 수도권 외곽 거래 데이터만 봐도 자금 흐름이 꽉 막힌 게 보이죠. 결국 지방 정부도 선심성 사업 다 접고 핵심 지역에만 돈을 붓기 시작했습니다. 이게 말이 좋아 집중이지 사실상 소외된 곳은 버리겠다는 뜻으로 들립니다. 어제 임장 다녀왔는데 날씨가 너무 더워서 분석이고 뭐고 다 때려치우고 싶더라고요. 아무튼 예산 5천억 규모를 깎는다는 소리가 들리는데 이게 하방 지지선이 될지 의문입니다. 사실 제가 어설프게 판단하는 건가 싶기도 하지만 흐름은 명확합니다. 전시 행정 거품이 빠지면 결국 인프라가 쏠리는 곳만 살아남는 구조로 갑니다. 이제는 호재가 아니라 지자체 현금 동원력을 먼저 따져봐야 할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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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 포근한곰
    3개월 전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돈 안 되는 사업 정리하는 게 늦은 감은 있지만 방향은 맞다고 봐요.

  • 김호종
    3개월 전

    너무 장밋빛 아닌가요? 예산 깎는 건 그냥 돈 없어서 허덕이는 거지 성장이랑은 거리가 멉니다. 현장 가보면 다들 곡소리 나는데 데이터 타령은 좀 그렇네요.

  • 정유안
    3개월 전

    세종이나 충청권 분위기 말씀하시는 건가요? 거기는 원래부터 행정 타이틀로 버틴 곳이라 예산 쏠림이 더 심하긴 하죠.

  • 고운강아지
    3개월 전

    분석 날카롭네요. 금리랑 지자체 예산 연동해서 보는 시각이 신선합니다. 앞으로 입지별 옥석 가리기가 투자 성패를 가를 것 같습니다.

  • 어린청설모
    3개월 전

    근데 핵심 지역이 어디인지가 문제 아닌가요? 말은 집중한다고 하지만 결국 자기들 밥그릇 챙기기만 할 것 같은데요. 예산 집행 내역 뜯어보면 한숨만 나올걸요.

  • 기쁜산양
    3개월 전

    맞습니다. 이제는 덩치만 큰 사업보다 내실 있는 인프라가 중요하죠. 그런 의미에서 이번 구조조정은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 이라성
    3개월 전

    글쎄요. 지방은 예산 줄이는 순간 소멸 속도가 더 빨라질 텐데 걱정이네요. 뭐라도 계속 벌여야 사람들이 찾아오지 않을까요? 결국은 악순환이 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 밝은호랑이
    3개월 전

    통찰력 대단하시네요. 저도 최근에 임장 다니면서 비슷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확실히 돈이 모이는 길목이 좁아지는 느낌입니다.

  • 정규세
    3개월 전

    좋은 글 감사합니다. 현실적인 데이터 기반이라 설득력이 있네요. 덕분에 시야가 조금 더 넓어지는 기분입니다. 앞으로도 이런 분석 자주 부탁드려요.

  • 많은도마뱀
    3개월 전

    너무 거시 지표에만 매몰된 분석 같아요. 부동산은 결국 현장 심리랑 정치 싸움인데 말이죠. 단순히 돈 줄인다고 옥석이 바로 가려질까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