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뽀얀고니
1개월 전

지방 도심에 200억 숲 조성한다네요

최근에 지방에 하나 털고 오면서 느낀 게 있어요. 단순히 입지만 볼 게 아니라 동네 온도가 다르더라고요. 이번에 지자체에서 녹지 사업에 200억 가까이 태운다고 하네요. 나무 심고 숲 만들어서 기온 2도 낮추는 게 목표라는데. 사실 처음에는 세금 낭비 아닌가 싶어서 좀 망설여졌거든요. 보도블록이나 가는 것보다 이게 낫나 싶기도 했고요. 근데 한여름에 숲세권이랑 일반 아스팔트 단지 체감이 커요. 확실히 쾌적성이 받쳐줘야 실거주 수요가 안 빠지더군요. 요즘 같은 폭염에는 이게 진짜 아파트 가치를 결정합니다. 학군이나 신축 빨도 결국 살기 편해야 의미가 있거든요. 나중에 매도할 때 이런 인프라 차이가 크게 벌어질 듯해요. 근처에 공원 생기는지 이제는 필수로 체크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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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 최명용
    1개월 전

    맞는 말씀입니다. 요즘은 공세권이 최고예요.

  • 즐거운흰곰
    1개월 전

    200억이면 너무 과한 거 아닌가요? 결국 관리비만 오를까 봐 걱정되네요. 실효성이 있을지 의문입니다.

  • 김빈형
    1개월 전

    어디 지역인가요? 저희 동네도 좀 했으면 좋겠네요.

  • 임태빈
    1개월 전

    확실히 나무 많은 데가 여름에 훨씬 시원하긴 하죠. 삶의 질이 아예 달라지는 느낌입니다. 애들 키우기도 공원 가까운 게 최고고요.

  • 굳은수달
    1개월 전

    투자 관점에서도 녹지는 방어력이 좋더라고요.

  • 이아기
    1개월 전

    숲 조성해도 벌레 꼬이고 관리 안 되면 흉물 됩니다. 예산 낭비 전형적인 사례라고 봅니다. 차라리 도로 정비를 더 하는 게 낫죠.

  • 고운펭귄
    1개월 전

    효과가 1.8도면 생각보다 크네요.

  • 깨끗한바다거북
    1개월 전

    요즘 신축들 조경에 목숨 거는 이유가 다 있죠. 지자체에서 대신 해주면 주민들은 땡큐죠 뭐. 단지 가치 상승에도 분명 도움 될 겁니다.

  • 이호빈
    1개월 전

    그 돈으로 공용 주차장이나 더 만들지 참.

  • 싱그러운곰
    1개월 전

    우리나라도 이제 기후 변화 대책 세워야죠. 돈이 좀 들더라도 멀리 보면 이득일 겁니다. 나중에 후회하는 것보다 지금 하는 게 맞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