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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국립대 합격선 상승은 구조적 변화다

요즘 입시 시장 돌아가는 흐름을 보면 확실히 판이 바뀌는 변곡점입니다. 지방 거점 국립대들 합격선이 예전 같지 않고 눈에 띄게 올라오고 있어요. 이게 그냥 반짝하는 유행인지 아니면 구조적인 체질 개선인지 따져볼 시점입니다. 정부가 4조 원을 투입하고 등록금까지 면제해 준다는 판이니 흐름이 바뀔 수밖에요. 서울에서 비싼 월세 내며 버티는 것보다 지역에서 실속 챙기는 쪽으로 수요가 옮겨가고 있습니다. 공공기관 지역 인재 채용 비율을 35%까지 늘린 게 결정적인 트리거가 된 모양새입니다. 저도 처음에는 반신반의했는데 실제 수치로 증명이 되니까 무시하기가 어렵습니다. 아 어제 조카 녀석도 서울 하위권 대학 버리고 지방 국립대 쓴다길래 한참 얘기했습니다. 이런 흐름이 결국은 지역 부동산 하방 지지선에도 영향을 줄 텐데 그 속도가 궁금해집니다. 수도권 집중화가 워낙 견고해서 금방 무너지진 않겠지만 균열은 분명히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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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김성다

    공공기관 할당제가 진짜 무섭긴 하더라고요. 취업 생각하면 거점 국립대가 답이죠.

  • 낭만적인표범

    등록금 전액 지원 카드까지 나오면 서울 메리트가 많이 희석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