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고운새우
지방 거점 역세권의 회복 신호가 분명하다
지금 지방 부동산 시장은 거래량 바닥을 찍고 올라오는 전형적인 회복기 초입이다. 주변에서는 아직도 위기라고들 하지만 현장에서 느껴지는 기류는 작년과 완전히 딴판이다. 대기업 공장이 들어서는 입지에 고속철도가 직결되는 곳들은 이미 매수 문의가 늘었다. 직접 고속열차를 타보니 강남권까지 50분대에 끊기는 게 수도권 웬만한 곳보다 접근성이 낫다. 사실 나도 얼마 전까진 지방 투자는 끝났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번에 현장 보고 생각이 바뀌었다. 전세가가 매매가를 밀어 올리는 모양새가 뚜렷하고 급매물은 자취를 감췄다. 어제 임장 갔다가 들른 카페 사장님도 요즘 외지인들이 부쩍 늘었다고 하더라. 결국 일자리와 교통이 만나는 지점이 이번 사이클의 대장이 될 수밖에 없다. 매도자들은 이미 호가를 올리고 있는데 매수자들은 아직 망설이는 지금이 진입하기 괜찮은 타이밍이다. 나라면 지금 더 고민하기보다 실거래가 찍히는 속도를 보고 판단을 내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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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개
2개
- 힘찬산양
확실히 기업 있는 곳은 하방 경직성이 강하더라고요. 전세가 진짜 안 빠집니다.
- 낭만적인표범
교통은 좋은데 애들 키우기에는 학원가 형성이 너무 안 되어 있어서 좀 망설여지네요. 실거주로 가기엔 아직 인프라가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