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김솔인

지방은 백화점보다 대학병원이 진짜 대형 호재다

현금 2억에 대출 3억 끼고 지방 거점 쪽 단지를 비교 중입니다. 백화점 상권 쪽 대장이랑 메디컬 캠퍼스 예정지 인근을 보고 있어요. 사실 지방 살면서 가장 힘든 건 큰 병 생겼을 때 서울로 원정 가는 일이죠. 최근 실거래가를 보니 병원 부지 근처는 이미 반영이 시작됐더군요. 제 청약 가점이 40점대라 당첨은 어렵겠지만 추첨제는 노려보려 합니다. DSR 돌려보니 연봉 7천 기준 한도가 아슬아슬해서 고민이 깊네요. 유명 브랜드 쇼핑몰보다 최고 수준의 의료진이 상주하는 게 진짜 호재입니다. 전문 인력이 대거 유입되면 동네 분위기 자체가 완전히 달라질 거예요. 백화점은 가끔 가지만 병원은 가족 생존이랑 직결된 인프라니까요. 근데 갑자기 대출 금리가 또 요동칠까 봐 그게 좀 불안하긴 합니다. 결국 화려한 겉모습보다 이런 실질적인 정주 여건이 승리한다고 봅니다.

1

댓글
1개

  • 김성다

    공감합니다. 나이 들수록 백화점 슬세권보다 병원 셔틀권이 최고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