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서툰딱다구리
1개월 전

중국산 택시 공습에 우리 거리 내주는 꼴

애들 영어학원 셔틀 기다리다 보니까 유독 눈에 띄는 게 있더라고요. 마을버스부터 택시까지 중국 브랜드 마크가 붙은 차들이 정말 많아졌어요. 학원가 엄마들도 요새 버스 탈 때마다 차종 확인하게 된다고 난리예요. 국산은 수지 안 맞아서 생산 접는다는데 우리나라 기업들은 뭐 하는지 모르겠어요. 아니면 아예 기술력 앞서가는 미국 거라도 들여오든가요. 이러다 우리 안방까지 남의 나라 기술 시험장으로 다 내주는 건 아닌지 싶네요. 아, 아침에 분리수거하다가 경비 아저씨랑 잠깐 얘기했는데 요즘 참... 나라에서 돈을 엉뚱한 데다 쓰니까 정작 중요한 산업은 다 밀리는 기분이랄까요. 안전이 제일 중요한데 애들 태우기엔 솔직히 마음이 안 놓여요. 가성비만 따지다가 결국 우리 생활권만 위태로워지는 것 같아서 씁쓸합니다.

4

댓글
4개

  • 작은고양이
    1개월 전

    저도 요새 버스 탈 때마다 깜짝 놀라요. 디자인은 그럴싸한데 내구성이 정말 괜찮은 건지 의구심이 들더라고요.

  • 윤승윤
    1개월 전

    솔직히 가격 경쟁력 생각하면 어쩔 수 없는 선택 아닌가요? 국산차 가격이 너무 올라서 운수업체들도 버티기 힘들다고 하더라고요. 무조건 색안경 끼고 볼 일은 아니라고 봐요.

    활발한황새
    1개월 전

    단순히 가격 문제가 아니라 기술 속도가 무서운 거죠. 위에 분은 가격 말씀하시는데 사람 생명 담보로 하는 대중교통에서 가성비 찾는 게 맞나 싶네요. 검증도 안 된 차들이 도로에 깔리는 게 정상인가요?

    답글 1개 펼치기
  • 어두운비버
    1개월 전

    정부가 세금을 이런 핵심 산업 방어하는 데 써야 하는데 엄한 데다 수조 원씩 날리고 있으니 이 사달이 나는 거죠. 결국 피해는 우리 같은 시민들이 다 떠안는 구조네요.

  • 외로운노루
    1개월 전

    애들 키우는 입장에서 진짜 공감 가요. 저도 웬만하면 지하철 이용하려고 노력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