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다른참새
1개월 전

주적도 명확히 말 못하는 비정상적인 사회

결국 본질은 안 변한다는 걸 오늘 뉴스 보며 또 느꼈다. 진짜 지켜야 할 가치가 뭔지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다들 뻔히 아는 주적을 왜 입 밖으로 내지 못할까. 누구는 자식 잃은 슬픔을 기부로 승화시키며 나라를 지키는데. 반대쪽에서는 그 원인 제공자한테 돈 갖다 바치기 바빴다. 역시 이런 상식 밖의 행동은 언젠가 드러나기 마련이다. 생각해보니 작년 이맘때 7억 하던 우리 동네 매물이 지금 9억 찍었다. 아니 7억 5천이었나. 어쨌든 가격은 꽤 올랐다. 근데 돈이 전부는 아니라는 생각이 자꾸 들어서 씁쓸하다. 나라 기강이 이 모양인데 내 자산 가치가 무슨 소용일까. 내 친구한테도 이 뉴스 보라고 방금 링크 보냈다. 아까 마신 커피가 너무 써서 그런지 속이 좀 쓰리다. 정의가 바로 서지 않으면 결국 우리 터전도 흔들린다. 이런 상황을 보고도 침묵하는 게 정상은 아닌 것 같다. 나는 그냥 이대로 지켜보는 게 맞는 건지 여전히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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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조그만벌새
    1개월 전

    맞습니다. 진짜 나라 꼴이 말이 아니에요. 상식이 통하는 사회가 언제쯤 올지 답답하네요.

    정빈현
    1개월 전

    윗분 말씀에 정말 동감합니다. 저도 자식 키우는 입장에서 기사 보고 눈물 나더라고요. 이게 정상적인 나라인지 의문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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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세명
    1개월 전

    부동산 카페에서 굳이 이런 정치적인 글을 써야 하나요? 입지랑 시세 이야기만 집중했으면 좋겠습니다.

  • 보드라운뱀
    1개월 전

    안보가 무너진 곳에 자산 가치가 지켜질 리 없죠. 필자님이 말씀하신 포인트가 핵심이라고 봅니다. 결국 모든 건 연결되어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