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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비 안 올라서 출퇴근 부담 덜었음

매일 왕복 50분 거리를 운전해서 출근하는데 요즘 기름값 보면 참 다행이다 싶다. 중동 쪽이 시끄러우면 보통 리터당 2천 원은 우습게 넘어야 정상인데 이상하게 조용하다. 사실 처음에는 우리 동네 주유소만 가격판이 고장 난 줄 알았다. 알고 보니 우리나라가 중동 의존도를 절반 수준으로 확 낮춰놨다고 하더라. 다른 나라들은 기름값 폭등해서 난리라는데 우리는 예전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한 달에 주유비로 나가는 돈 40만 원 정도는 아끼고 있는 셈이다. 일 년이면 거의 500만 원 돈인데 이 정도면 연봉 협상 잘한 것보다 낫다. 정부가 이건 홍보 좀 제대로 해도 될 것 같은데 너무 조용해서 모르는 사람이 많다. 나처럼 매일 장거리 뛰는 직장인들한테는 이만한 복지가 따로 없다. 기름값 걱정 없이 내일도 편하게 시동 걸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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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윤석나

    동감이다. 홍보를 너무 안 해서 그런지 다들 당연하게 생각하는 게 신기함.

  • 줄기찬판다

    의존도 낮춘 건 맞는데 세금 혜택 끝나는 순간 바로 체감될 거다. 결국 시간 벌기일 뿐이지 근본적인 해결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