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다 오르는데 여기만 무피인 속사정
요즘 인근 대장주들 1억씩 뛸 때 여기만 분양가 그대로인 게 신기해서 좀 찾아봤어요. 우선 수치로 보면 공급량이랑 입지 데이터가 극명하게 갈리네요. 1) 입주 물량: 반경 2km 내 내년까지 5,200세대 쏟아짐 2) 교통: 예정역까지 도보 17분, 버스 대기 포함하면 10분 넘음 3) 가격: 전용 84 기준 4억 8천대에서 멈춤 근데 예전에 이쪽 저지대라고 배수 문제 있었던 기록 때문이라는 말도 있던데 사실인가요. 제가 알기로는 정비사업 하면서 다 해결된 걸로 아는데 심리적인 장벽이 꽤 높은가 봐요. 어제 잠깐 근처 상가 보러 갔다가 생각보다 낙후된 골목 보고 좀 놀라긴 했습니다. 브랜드는 1군인데 실거래가 안 붙는 건 결국 물량 소화 기간이 더 필요하다는 뜻이겠죠. 나중에 철도 뚫리고 상권 잡히면 반등할지 아니면 계속 이 흐름일지 모르겠네요. 실거주로 5억 언더 보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손이 안 나가서 고민입니다.
댓글10개
- 신인미3개월 전
물량 앞에 장사 없죠. 내년까지 5천 세대 쏟아지는데 버티는 게 용합니다.
- 이배유3개월 전
거기 비만 오면 하수구 냄새 올라온다는 소문 돌던데 직접 가서 확인해보셨나요?
- 많은오소리3개월 전
17분이면 운동 삼아 걷기 딱 좋구먼요. 요즘 사람들 너무 안 걸으려고 하네.
- 고가성3개월 전
브랜드가 아무리 좋아도 동네 분위기가 안 살면 가격 상승에 한계가 뚜렷하더라고요.
- 거친여우3개월 전
전세 한 바퀴 돌 때까지는 무피나 마피 매물 계속 나올 것 같네요.
- 전연규3개월 전
과거 배수 문제는 이미 다 해결된 지 오래인데 아직도 그 소리 하는 사람들이 있네. 데이터로 좀 보세요.
- 아쉬운호랑이3개월 전
저도 거기 임장 갔다가 주변 상권 보고 그냥 발길 돌렸습니다. 너무 애매해요.
- 우직한족제비3개월 전
철도 뚫리는 게 확정이라도 공사 시작하고 완공까지 최소 10년입니다. 그걸 기다리라고요?
- 꼼꼼한물개3개월 전
4억 8천이면 가격 메리트는 확실히 있는데 취득세랑 이것저것 따지면 사실상 마이너스 피나 다름없죠.
- 어두운판다3개월 전
지금은 다들 상급지만 쳐다보니까 그런 거고 결국 신축 선호 현상 때문에 나중에는 다 메워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