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추가 모집 확인
지금은 확실히 시장이 거래 절벽을 지나 숨 고르기에 들어간 구간이다. 거래량 터지길 기다리며 동네 분위기를 살피는데 커뮤니티 센터 소식이 들린다. 주민자치 프로그램 추가 모집 공고가 게시판에 크게 붙었길래 유심히 봤다. 평소라면 1분 만에 마감될 강좌들인데 이번엔 자리가 좀 남은 모양이다. 다들 대출 이자 내느라 마음의 여유가 사라진 건가 싶어 잠시 씁쓸했다. 근데 다시 확인해보니 이번에 강의실을 넓히면서 정원을 대폭 늘린 거였다. 이런 공공 서비스가 활발해야 결국 동네 거주 만족도가 단단하게 버틴다. 나도 이번 기회에 탁구랑 서예 중에서 하나 배워볼까 고민하고 있다. 사실 몸 쓰는 것보다 절세 전략 강좌가 있으면 좋겠는데 그건 안 보인다. 이런 소소한 활력이 돌아야 나중에 매수세도 붙고 시장이 살아나는 법이다. 빈자리 금방 찰 것 같아서 일단 신청서부터 한 장 챙겨서 돌아왔다.
댓글10개
- 박나하3개월 전
저도 오늘 공고 봤는데 인기 강좌는 벌써 다 나갔더라고요. 역시 발 빠른 사람들이 많습니다.
- 이아하3개월 전
요즘 같은 불경기에 취미 생활이 눈에 들어오나요? 저는 관리비 아끼는 게 우선이라 이런 건 사치처럼 느껴집니다.
- 박진하3개월 전
어디 동네인지 정보 공유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저희 쪽은 프로그램이 너무 부실해서 부럽네요.
- 더운도마뱀3개월 전
서예보다는 탁구가 건강 관리에도 좋고 사람 사귀기엔 최고죠. 운동하면서 인맥 쌓는 게 결국 나중에 다 정보 자산이 됩니다. 한번 도전해보시는 거 추천합니다.
- 친절한참새3개월 전
주민센터 주차장 좁아서 수업 갈 때마다 스트레스 받던데. 정원까지 늘리면 주차 대란은 불 보듯 뻔해서 저는 포기했습니다.
- 김빈서3개월 전
시장이 조용할 때 이런 인프라 이용하면서 체력 기르는 게 정답입니다. 결국 버티는 놈이 이기는 시장이니까요.
- 최은이3개월 전
추가 모집까지 하는 거 보면 확실히 예전만큼 열기는 식은 것 같네요. 예전에는 신청 날 새벽부터 줄 서고 그랬는데 말이죠.
- 최리별3개월 전
세무 강좌 아이디어 좋네요. 주민자치센터에서 그런 실질적인 교육도 좀 해주면 좋겠습니다. 맨날 노래 교실만 하지 말고요.
- 나쁜홍학3개월 전
저는 신청하러 갔다가 대기 번호만 받고 왔습니다. 정원 늘려도 여전히 수요가 넘치나 보네요.
- 원건지3개월 전
이런 게 다 세금인데 알차게 이용해야죠. 저도 내일 아침에 일찍 가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