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잣돈 모으기 시즌1 종료하고 다음 판 설계 중
월급 차곡차곡 모으던 1단계는 이제 끝난 것 같아요. 수도권 5억대 전세에서 버티면서 시드만 꾸준히 불렸거든요. 이런 노력이 쌓이니까 이번 만기 때는 확실히 눈높이가 달라지네요. 서울 10억대 매물들 보니까 대출 끼고 충분히 들어갈만 하더라고요. 사실 예전엔 무서워서 쳐다도 안 봤던 곳들인데 말이죠. 그런 자신감이 생기니 월급에서 원리금 250 정도 빼도 버틸 것 같아요. 이게 맞나 싶어서 밤마다 계산기만 계속 두드리고 있네요. 그냥 전세 살면 돈은 모이겠지만 자산 불어나는 속도가 너무 느려요. 결국 이런 고민 끝에 저번보다 훨씬 치열하게 임장 다니려 합니다. 주말마다 나가는 게 힘들긴 한데 그래도 설레는 마음이 더 크네요. 근데 취득세랑 이사비 생각하면 갑자기 한숨이 나오기도 합니다. 이제는 진짜 실전이라 스케일 자체가 아예 다른 느낌이에요. 확실히 준비한 만큼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에는 진짜 상급지로 제대로 한번 넘어가 볼 생각입니다.
댓글10개
- 신린용2개월 전
저도 딱 그 타이밍인데 진짜 공감되네요. 저도 이번에 9억대 단지들 위주로 보러 다녀요.
- 박예용2개월 전
월 250 원리금이면 생활비가 너무 빠듯하실 텐데... 혹시 금리 변동성까지는 고려하신 건가요? 나중에 감당 안 되면 진짜 힘들어집니다.
- 게을러빠진홍학2개월 전
준비 많이 하신 게 글에서 느껴지네요. 입지 어디 보시는지가 제일 관건일 것 같아요.
- 김지용2개월 전
드디어 인생 시즌 2 시작이시네요. 원래 첫 집 살 때가 스케일이 가장 크게 체감되더라고요.
- 엄청난북극여우2개월 전
취득세에 복비까지 합치면 생각보다 현금 더 깨집니다. 예산 다시 한번 꼼꼼하게 체크해 보세요.
- 최리수2개월 전
전세금 묶여있는 기회비용 생각하면 지금 매수가 답이죠. 저도 비슷한 고민하다가 작년에 질렀는데 마음은 편해요.
- 단아한개구리2개월 전
요즘 서울 10억 언저리 매물들이 제일 핫하긴 하더라고요. 원하시는 동네에 매물 좀 남아있나요?
- 어린박쥐2개월 전
저도 5억 전세 살다가 12억짜리 처음 지를 때 손 떨렸거든요. 근데 지금 돌이켜보면 그때가 제일 잘한 선택이었습니다.
- 큰날다람쥐2개월 전
실수령액 대비 원리금 비중 너무 높으면 위험합니다. 나중에 급전 필요할 때 대응 안 되면 급매로 던지게 돼요. 조금 더 보수적으로 잡는 건 어떠신지.
- 어린사자2개월 전
준비된 자에게 기회가 오는 법이라고 봅니다. 임장 다녀오시고 후기도 꼭 남겨주세요.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