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굳은생쥐
1개월 전

종부세 9조원 증액 소식에 다시 써보는 자금 계획

2026년 세제 개편안 나온 거 다들 보셨죠. 세수 13조 늘리는데 그중 9조가 종부세라니 참 숫자가 무겁습니다. 다주택자 매물을 유도해서 집값을 잡겠다는데 이게 정말 의도대로 갈까요. 정부는 시장 안정을 기대한다지만 저는 좀 의문이 듭니다. 보통 이런 세금 부담은 결국 세입자에게 전가되곤 했거든요. 세금 고지서 나오기 전까지는 다들 버티겠다고 하지만 막상 억 단위 세금이 찍히면 상황이 달라질 수도 있겠죠. 수도권 5억대 아파트 가진 분들도 이제는 남 일이 아니게 된 것 같습니다. 아니 사실 서울 10억대 아파트는 이미 영향권이라 더 긴장되겠네요. 이게 과연 매물로 나올지 아니면 증여로 돌릴지 서류를 좀 뜯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어제 먹은 점심이 체해서 그런가 기사 읽는데 속이 더 안 좋네요. 공시지가 현실화율까지 겹치면 체감되는 압박은 더 클 겁니다. 다만 실제 입법 과정에서 어떻게 조정될지는 끝까지 지켜봐야 합니다. 확정된 건 없으니 일단은 자금 흐름부터 다시 점검해 보려고요.

6

댓글
6개

  • 귀여운도마뱀
    1개월 전

    헐.. 9조라니 진짜 입이 안 다물어지는 액수네요.

  • 이루훈
    1개월 전

    세금으로 집값 잡는다는 소리만 몇 년째인가요? 이러다 결국 월세만 무지하게 오를 게 뻔합니다. 가진 사람만 죄인 취급하는 분위기가 너무 싫네요.

  • 둥근벌새
    1개월 전

    1주택자 비과세 기준은 이번에도 그대로 유지되는 건가요?

  • 용감한펭귄
    1개월 전

    저도 세무사 친구한테 물어봤는데 다들 증여각 재고 있대요. 세금 내느니 자식 주는 게 낫다는 판단이겠죠. 정부 생각대로 흘러가기엔 시장이 너무 똑똑하니까요.

  • 짙은바다거북
    1개월 전

    지방 3억대 아파트는 이번에도 비껴가는 분위기라 다행입니다.

  • 김규기
    1개월 전

    매물 나온다는 말만 믿고 기다리다가는 또 놓칠 것 같아요. 세금 부담 때문에 급매 던지는 사람이 진짜 있을까요? 결국은 버티는 사람이 이기는 시장이 반복될까 봐 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