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을러빠진올빼미
3개월 전

종부세 가액 기준 전환 소식에 갈아타기 전략 수정 고민

오늘 단지 산책하다가 단골 부동산 사장님을 잠깐 만났습니다. 세금 이야기가 나오길래 들어보니 분위기가 심상치 않더라고요. 이제는 집이 몇 채냐보다 총 얼마짜리냐가 더 중요해질 모양입니다. 똘똘한 한 채라고 안심하던 분들도 슬슬 긴장하는 눈치였어요. 그 여파가 벌써 현장에서 조금씩 느껴지는 기분이 듭니다. 실거주 한 채라도 비싼 곳은 세금을 더 때리겠다는 논리니까요. 근데 이게 진짜 맞는 방향인지는 사실 확신이 안 서네요. 아니 제 생각에는 거주 목적이면 좀 봐줘야 하는 거 아닌가 싶고요. 아까 앱으로 저희 동네 시세 다시 확인해보고 한숨만 쉬었습니다. 결국 다주택자보다 고가 주택 한 채 가진 사람들 부담이 커질 텐데. 앞으로 자산 굴리는 방식 자체가 완전히 뒤집힐 것 같습니다. 저도 상급지 갈아타기 계획을 아예 새로 짜야 하나 고민이 깊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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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 날카로운해달
    3개월 전

    결국은 서울 상급지 수요를 억누르겠다는 소리로 들리네요. 근데 이게 오히려 똘똘한 한 채 선호 현상을 부추길 것 같기도 합니다.

  • 황유서
    3개월 전

    말도 안 되는 소리죠. 실거주 1주택자까지 징벌적 과세로 잡겠다는 건데 이게 공정합니까? 은퇴하고 소득 없는 노인들은 집 팔고 나가라는 소리밖에 안 됩니다. 세금 무서워서 이사도 못 가는 세상이 오겠어요.

  • 무서운비버
    3개월 전

    그럼 지방에 저가 주택 여러 채 가진 사람은 오히려 세금이 줄어드는 건가요?

  • 늦은딱다구리
    3개월 전

    사장님 말씀이 맞을 거예요. 저도 어제 비슷한 뉴스 봤는데 정부가 아예 대못을 박으려는 느낌이었습니다. 이제 자산 가치 높은 곳은 보유 비용이 장난 아니겠어요.

  • 김호배
    3개월 전

    가액 기준이 합리적이긴 하죠. 지방 3채보다 강남 1채가 훨씬 비싼데 세금은 적게 냈던 게 이상하긴 했어요.

  • 나빈찬
    3개월 전

    실거주 비중 높여서 공제해준다는 내용도 있었던 것 같은데. 근데 그 기준을 어떻게 정할지가 관건이겠네요. 전입신고만 해놓고 안 사는 사람들도 많으니까요. 확실히 예전처럼 그냥 사두기만 하면 되는 시절은 끝난 듯합니다.

  • 날랜강아지
    3개월 전

    저희 동네도 벌써 매물 들어가나요?

  • 김규루
    3개월 전

    상급지 한 채 보유한 사람으로서 잠이 안 옵니다. 대출 이자에 세금까지 늘어나면 버티기가 쉽지 않을 것 같아요.

  • 이혁진
    3개월 전

    세제 개편안 나오는 거 끝까지 지켜봐야 합니다. 중간에 말 바뀌는 게 한두 번이 아니니까요.

  • 정혜태
    3개월 전

    결국 세입자한테 조세 전가되는 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집주인들 세금 늘어나면 월세 올리는 건 시간문제죠. 항상 피해는 애먼 사람들이 보는 법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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