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단위 투자 소식 보니까 지방으로 가고 싶음
매일 왕복 3시간 넘게 길바닥에 버리는 시간이 너무 아깝습니다. 서울에 있어야 한다는 강박 때문에 꾸역꾸역 버텼는데 요즘은 생각이 바뀌네요. 최근에 큰 기업이 지방 거점에 수조 원을 쏟아붓는다는 뉴스를 봤거든요. 이게 단순히 공장 하나 생기는 게 아니라 국가 미래 전략이랑 연결된 거라 규모가 다르네요. 그동안 지방은 인프라가 부족해서 다들 기피했는데 이번에는 시에서 직접 전력이나 용수 문제까지 해결하겠다고 나섰습니다. 이런 행정적인 뒷받침이 확실하면 확실히 분위기가 달라질 수밖에 없어요. 솔직히 오늘 아침 지옥철에서 내리면서 진심으로 욕이 나올 뻔했는데 그만큼 절실합니다. 결국 기업이 내려가고 사람이 모이면 서울 일극 체제도 조금씩 깨질 것 같습니다. 눈에 보이는 투자가 시작되니까 이게 진짜 균형 발전의 신호탄 아닐까 싶고요. 저도 이제는 무작정 서울만 고집하지 말고 직주근접 가능한 곳으로 눈을 돌려볼까 합니다.
댓글10개
- 귀여운순록3개월 전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쾌적한 삶이 최고죠.
- 귀여운홍학3개월 전
말은 쉽지만 지방 내려가면 인프라 역체감 장난 아닐 텐데요. 아이들 학원이나 병원 문제는 어떻게 해결하시려나요. 결국 다시 서울로 올라오게 되어 있습니다.
- 윤빈가3개월 전
투자 규모가 크긴 하더라고요. 근데 실제로 일자리가 얼마나 생길지가 관건이죠.
- 날랜까치3개월 전
맞아요. 대기업 하나 들어오면 협력업체까지 우르르 따라오거든요. 그러면 주변 상권도 살고 동네 분위기 자체가 확 바뀝니다. 저도 기회 되면 내려가서 여유롭게 살고 싶네요.
- 성린주3개월 전
행정적인 지원이 말로만 끝날까 봐 걱정입니다. 예산 확보가 제대로 되는지부터 지켜봐야 해요.
- 송경경3개월 전
서울 집값 생각하면 지방이 답이긴 합니다.
- 탐스러운나비3개월 전
출퇴근 3시간이면 삶의 질이 너무 낮죠. 저도 예전에 경기권 살다가 회사 근처로 옮기고 나서 사람이 달라졌습니다. 지방에 저런 일자리만 많아지면 안 갈 이유가 없어요.
- 이용별3개월 전
수조 원 규모면 진짜 동네가 뒤집히는 수준이긴 하겠네요. 부럽습니다.
- 김라원3개월 전
기업 투자만 믿고 갔다가 낭패 본 사례가 한둘이 아닙니다. 정권 바뀌거나 정책 방향 틀어지면 바로 멈추는 경우도 많아요. 너무 장밋빛 미래만 보시는 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리스크 관리는 본인이 직접 하셔야 합니다.
- 이용진3개월 전
지방 거점 도시들이 좀 잘 됐으면 좋겠네요. 수도권 쏠림 현상 너무 심하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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