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이욱진
3개월 전

조치원 복숭아 축제 주말에 애랑 가볼까 함

왕복 100분 출퇴근에 찌든 몸이라 주말에 멀리 나가는 건 엄두도 안 나요. 그래서 이번 주말에 조치원 복숭아 축제나 슬쩍 가볼까 생각 중입니다. 올해로 120년 가까이 된 행사라는데 작년보다 규모를 훨씬 키웠나 봐요. 헬기도 뜨고 애들 물놀이장도 크게 만든다니 반차 쓰고 일찍 갈까 싶네요. 잠깐만요. 근데 24일이 목요일부터 시작이었나? 날짜 다시 확인해봐야겠어요. 저녁에는 맥주 파티도 한다는데 야근 피로 좀 씻어내기엔 딱이죠. 서울까지 안 가도 집 근처에서 이런 대형 축제 하는 건 확실히 장점 같아요. 다만 이번에 장소가 운동장 쪽이라는데 주차는 좀 지옥일 것 같아 걱정입니다. 사람 너무 많아서 복숭아 구경도 못 하고 땀만 흘리다 올까 봐 망설여지네요. 그래도 애가 워낙 물놀이 좋아하니 일단 유모차 챙겨서 도전은 해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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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 곽은건
    3개월 전

    작년에 갔었는데 복숭아 진짜 달고 맛있더라고요. 올해는 애들 데리고 일찍 가보려고요.

  • 뼈저린스라소니
    3개월 전

    거기 주차 진짜 헬이라 각오하셔야 합니다. 셔틀버스 탄다고 해도 애들 챙기면 진 다 빠져요. 그냥 집 근처 마트에서 사 먹는 게 속 편할 수도 있어요. 경험담이니까 참고만 하세요.

  • 강호이
    3개월 전

    프로그램은 많아 보이는데 날씨가 변수네요.

  • 김종지
    3개월 전

    맥주 파티가 진짜 대박일 것 같아요. 퇴근하고 바로 쏠 예정인데 벌써 설렙니다. 안주로 복숭아는 좀 이상하려나요?

  • 김연호
    3개월 전

    운동장 쪽이면 그늘이 아예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모자랑 휴대용 선풍기 무조건 챙겨가세요. 안 그러면 애들 금방 지쳐서 짜증 낼 거예요. 작년에 다른 축제 갔다가 고생한 기억이 나네요. 준비물 단단히 챙겨서 가시길 바랍니다.

  • 김미원
    3개월 전

    헬기 체험은 애들이 환장하겠네요. 저도 주말 오전에 일찍 가보려고요.

  • 하영예
    3개월 전

    물놀이장 물 관리 제대로 될지 의문이네요. 작년에도 사람 너무 많아서 위생 걱정되더라고요. 올해는 좀 개선됐으려나 모르겠습니다. 그냥 구경만 하고 올까 싶기도 하네요.

  • 많은코알라
    3개월 전

    동네 축제치고는 퀄리티가 꽤 올라온 것 같아요.

  • 동그란고래
    3개월 전

    금요일 퇴근길에 들러볼까 하는데 조치원 시장 근처 차 엄청 막히겠죠? 길바닥에서 시간 다 버릴까 봐 걱정입니다. 그냥 토요일 새벽같이 움직이는 게 나을까요?

  • 한결같은참새
    3개월 전

    복숭아 가격이 마트랑 별 차이 없으면 메리트 없죠. 그래도 축제 분위기 내는 맛에 가는 거니까요. 애들한테는 좋은 추억이 될 것 같긴 합니다. 저는 복숭아 빵인가 그거 한번 먹어보고 싶더라고요. 다녀오셔서 후기 꼭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