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흰북극여우
제주공항 인근 아침 식당 접근성이랑 구성 따져본 결과
공항 내리자마자 아침 해결하는 게 생각보다 꽤 번거로운 일입니다. 대부분 늦게 열거나 뜨내기 손님 위주라 검증이 필요했거든요. 렌터카 받자마자 바로 움직일 수 있는 거리부터 꼼꼼히 살폈습니다. 일단 주차장이 매장 바로 앞이라 짐 옮기기엔 나쁘지 않았네요. 내부가 너무 허름하면 어쩌나 싶었는데 의외로 정돈이 잘 된 느낌입니다. 다만 피크 타임에 사람이 몰리면 좀 번잡할 수도 있겠다 싶긴 해요. 메뉴는 해장국이랑 전복 들어간 탕 위주로 살펴봤습니다. 국물이 묵직하긴 한데 이게 단순히 오래 끓인 건지 재료 힘인지는 좀 더 봐야겠어요. 그래도 전복이나 고사리 상태를 보니 재료를 아끼는 집은 아니라는 확신이 듭니다. 가격을 따져봐도 요즘 물가 생각하면 여행지 치고 납득 가능한 선입니다. 첫날부터 괜히 멀리 가서 체력 뺄 바에는 여기가 합리적인 선택지 같네요. 아까 비행기 안에서 속이 좀 안 좋았는데 뜨거운 게 들어가니 좀 낫습니다. 물론 다음에도 이 맛과 위생이 유지될지는 두고 봐야 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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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유
공항 주변은 솔직히 다 광고 같아서 거르게 되던데 여기도 재료가 매일 신선할지 의문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