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습 모드 환상 버려야 전기료 잡습니다
요즘 습도가 치솟으면서 전기료 걱정하는 분들 많습니다. 저도 이번 달 관리비 고지서 보면서 타이밍을 고민하게 되더군요. 에어컨 제습 모드가 무조건 싸다는 말이 과연 지금도 통할까요. 실제로 돌려보니 실외기 돌아가는 건 냉방이랑 별 차이가 없어요. 온도 낮추려고 기계가 애쓰는 건 매한가지라 사용량이 비슷합니다. 아, 물론 아주 최신형은 제가 안 써봐서 좀 다를 수도 있겠네요. 오히려 처음에 24도로 확 낮췄다가 27도로 유지하는 게 훨씬 낫더군요. 여기에 서큘레이터 하나 돌리면 체감 온도가 확 떨어집니다. 필터 청소만 제때 해도 효율이 10퍼센트는 올라가는 기분이에요. 결국 모드 이름보다 어떻게 운용하느냐가 핵심인 것 같습니다. 무작정 제습만 믿다가는 다음 달 고지서 보고 당황할지도 모르겠네요. 저도 올해는 그냥 이 방식으로 버텨볼 생각입니다.
댓글10개
- 강윤형3개월 전
저도 작년에 제습만 믿었다가, 고지서 보고 뒷목 잡았던 기억이 나네요. 글 쓰신 분 말씀이 백번 맞습니다.
- 연종도3개월 전
제습이 덜 춥긴 하던데, 그게 전기를 덜 먹는 건 아니었군요.
- 고강연3개월 전
인버터 모델도 똑같은 원리인가요?
- 이세연3개월 전
어제 퇴근하고 필터 뜯어봤는데, 먼지가 장난 아니라서 깜짝 놀랐습니다. 청소하고 나니 확실히 찬 바람이 다르긴 하네요. 덕분에 하나 배웠습니다.
- 김지배3개월 전
근데 집 평수가 넓으면, 이 방식도 결국 누진세 구간 넘기기 쉽지 않아요.
- 젊은코끼리3개월 전
27도 설정에 선풍기 조합은, 진짜 가성비 끝판왕인 것 같습니다. 저도 어제부터 그렇게 하고 있는데 쾌적하네요.
- 한지강3개월 전
겨울철 난방비는 또 어떻게 아끼나 벌써 걱정되네요.
- 우직한스라소니3개월 전
이거 이미 다 아는 내용 아닌가요? 굳이 게시판에 올릴 정도인가 싶네요.
- 뛰어난원숭이3개월 전
처음에 강하게 틀어서 열기 빼는 게 중요하죠. 좋은 경험 공유해주셔서, 오늘부터 저도 바로 실행해봐야겠습니다.
- 백경유3개월 전
저는 이렇게 해도, 지난달보다 만 원 더 나왔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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