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더운판다
3개월 전

정치인들 전과 기록 보고 손 떨리는 이유

우리 애 학원 픽업 갔다가 대기하면서 뉴스 보는데 진짜 기가 차서 말이 안 나오네요. 이번에 선거 나온다는 사람들 명단을 우연히 봤는데 성추행 이력 있는 사람이 버젓이 있더라고요. 우리 애들이 나중에 크면 뭘 배우겠나 싶어서 순간 손이 다 떨렸어요. 동네 엄마들도 단톡방에서 난리가 났는데 다들 비슷한 마음인가 봐요. 우리가 뼈 빠지게 벌어서 낸 세금이 그런 사람들 월급으로 나가는 거잖아요. 어쩌면 제가 너무 정치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건지도 모르겠어요. 그래도 이건 확실히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라고 봅니다. 범죄 전과, 특히 성 관련 문제는 무조건 선거판에서 걸러내야 해요. 그런 사람들이 법을 만들고 나라를 이끈다는 게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됩니다. 지금 저녁 차려야 하는데 화가 나서 도저히 손에 일이 안 잡히네요. 투표할 때 당 이름만 보지 말고 사람 뒷조사부터 철저히 해야겠어요. 그래야 우리 아이들이 살 세상이 조금이라도 깨끗해질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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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 기쁜비버
    3개월 전

    백번 공감합니다. 저도 애 키우는 입장에서 전과 기록부터 제일 먼저 봐요. 당이 무슨 소용인가요. 사람이 먼저죠.

  • 좋은개미
    3개월 전

    근데 너무 도덕성만 따지면 일할 사람이 없지 않을까요? 정책을 봐야지 자꾸 과거만 캐면 정치 혐오만 생기는 것 같아 걱정입니다.

  • 그리운수달
    3개월 전

    세금이 아깝다는 말에 진짜 울컥하네요. 그런 사람들 활동비로 우리 돈 나가는 거 생각하면 밤에 잠이 안 와요.

  • 친절한날다람쥐
    3개월 전

    요즘은 선거 공보물에 전과 기록이 다 나오긴 하더라고요. 근데 글씨가 너무 작아서 저처럼 노안 온 사람은 꼼꼼히 보기도 힘들어요.

  • 잘생긴오소리
    3개월 전

    성범죄는 진짜 선 넘은 거죠. 다른 건 몰라도 그건 평생 꼬리표 붙여서 공직 진출 아예 막아야 합니다.

  • 하별린
    3개월 전

    정당 공천 과정에서 이미 한 번 걸러진 사람들 아닐까요? 너무 한쪽 면만 보고 비판하시는 건 아닌지 조금 조심스럽네요.

  • 김석영
    3개월 전

    저는 그냥 이번에 투표 안 하려고 생각 중입니다. 뽑을 놈이 하나도 없어서 고민만 깊어지네요.

  • 한형성
    3개월 전

    우리 엄마들이 계속 목소리를 내야 해요. 학부모 모임에서도 이 얘기 꼭 나오는데 우리가 안 챙기면 누가 챙기겠어요. 깨끗한 세상 물려줘야죠.

  • 둥근여우
    3개월 전

    정당마다 기준이 제각각이라 참 애매하긴 해요. 법적으로 아예 출마를 금지하는 수밖에 없나 싶기도 하고요.

  • 순수한갈매기
    3개월 전

    저도 이번엔 공보물 정말 꼼꼼히 읽어보려고 합니다. 전과 란부터 확인하는 게 이제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 코스가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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