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깊은고양이

전통시장 인파 몰리는 거 보니 활기 넘친다

드디어 미루던 시장 나들이 다녀왔는데 인파가 예전이랑 확실히 다르다. 지인들한테 여기 조만간 다시 뜬다고 말했었는데 입구부터 차가 줄을 서 있다. 역시 내 안목이 틀리지 않았다는 걸 현장 분위기 보면서 다시 느꼈다. 그 영향이 주차장 입구에서부터 바로 느껴졌다. 대충 길가에 대는 건 이제 위험하고 마음 편히 세울 정식 공간이 필요하다. 아무리 맛있는 거 사러 왔어도 차 긁힐까 봐 걱정하면 구경도 제대로 못 한다. 생각해 보니 아까 들어오면서 옆 차랑 너무 붙었나 싶기도 한데 설마 별일 없겠다. 공영은 이미 만차라 포기하고 조금 떨어진 유료 주차장을 택했다. 천 원 더 내더라도 칸 넓고 안전한 곳에 대는 게 정신 건강에 훨씬 이롭다. 결국 이런 편의 시설이 뒷받침되어야 동네 상권도 계속 힘을 받는 법이다. 이제 안심하고 봐뒀던 노포 맛집부터 하나씩 들러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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