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조유욱
장애인 돌봄 현장 직접 챙긴다는 소식이다
지역구 의원이 장애인 부모회랑 간담회 가졌다는 소식이 들린다. 현장에서 종사자들 쉼터랑 인력 확보가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컸다. 특히 소규모 시설들이 지원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고충이 많이 나온 모양이다. 사실 이런 돌봄 서비스 인력난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지난 하락장 때 복지 예산부터 칼질당해서 현장이 고생하던 게 기억난다. 결국 사람이 하는 일이라 종사자 여유 인력이 없으면 환경 개선은 어렵다. 현장에서는 당장 숨통 트일 수 있는 인원 보강을 가장 절실하게 원하고 있다. 아, 아까 내용을 다시 훑어보니 예산 확보 계획이 구체적이진 않은 것 같다. 요즘 물가가 너무 올라서 장보러 가기도 겁나는 판에 예산 따기가 쉽겠나 싶다. 그래도 정치인이 직접 현장 가서 듣고 세밀하게 챙기겠다고 하니 다행이다. 이게 단순한 보여주기식 행보로 끝날지 아니면 실무적인 변화로 올지는 모르겠다. 당장 가시적인 성과보다는 시스템을 꼼꼼하게 다지는 과정이 먼저라고 본다.
1
댓글1개
1개
- 조그만홍학
간담회 백날 해봐야 예산 없으면 말짱 도루묵인 거 다들 알지 않나. 현실은 늘 예산 부족 타령하면서 미루기 일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