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배훈리
1개월 전

일본 규슈 강진 여파에 내륙까지 유감 신고 터진 상황

일본 규슈에서 7.1 강진이 발생했는데 그 여파가 충북까지 올라왔다. 충주랑 청주에서 흔들림을 느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는 기사를 보니 남의 일이 아니다. 우리나라도 이제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말이 피부로 와닿는다. 다들 그냥 해프닝으로 넘기지만 나는 솔직히 내 아파트가 걱정된다. 아까 퇴근하고 씻으려다 뉴스 보고 한참을 멍하니 있었다. 근데 생각해보니 진도 1이면 아주 미세한 수준이긴 한데. 다만 고층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그 진동을 훨씬 증폭해서 느꼈을 거다. 내진 설계가 되어 있다고는 하지만 준공 연식에 따라 대응력이 천차만별이다. 결국 이런 외부 충격이 누적되면 장기적으로 건물 컨디션에 무리가 간다. 임장 갈 때 벽면 균열이나 층간소음 방재 시설을 더 철저히 확인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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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 최희강
    1개월 전

    저도 청주 사는데 침대 위에서 미세하게 울렁거리는 느낌 받았어요. 진짜 소름 돋더라고요.

  • 산뜻한홍학
    1개월 전

    진도 1 가지고 너무 유난 떠시는 거 아닌가요? 일본은 7이어도 멀쩡한 집들 수두룩한데, 우리나라 아파트가 그렇게 허술하게 지어지진 않았을 텐데요.

  • 늦은표범
    1개월 전

    고층은 확실히 체감이 다르긴 할 거예요. 근데 내진 설계 등급은 관리사무소 가면 바로 확인 가능한가요? 저도 저희 집 등급이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확실히 짚고 넘어가야 마음이 편할 것 같아요. 아시는 분 계시면 공유 좀 부탁드려요.

  • 푸르른밍크
    1개월 전

    확실히 요즘 지어지는 신축들은 내진 설계 잘 되어 있어서 그나마 안심이죠. 구축 사시는 분들은 걱정될 만한 소식이네요.

  • 아름다운강아지
    1개월 전

    지진은 진짜 예측이 안 되니까 무섭네요. 아까 뉴스 보니까 충주에서도 신고 들어왔다던데, 전국적으로 대비책이 좀 더 강화되어야 할 것 같아요.

  • 김기석
    1개월 전

    원글님 말씀대로 이런 충격이 쌓이는 게 무서운 거죠. 당장 안 무너진다고 장땡이 아니니까요.

  • 붉은다람쥐
    1개월 전

    저는 전혀 못 느꼈는데 예민하신 분들은 다 느끼시나 봐요. 그냥 바람 많이 불어서 흔들린 거 아닐까요?

  • 서러운해달
    1개월 전

    내진 설계 기준이 강화된 게 생각보다 얼마 안 됐어요. 그래서 90년대나 2000년대 초반 아파트들은, 솔직히 이런 소식 들릴 때마다 점검 한 번씩 해봐야 한다고 봅니다. 돈 들어가는 일도 아닌데 미리 조심해서 나쁠 거 없죠.

  • 메마른낙타
    1개월 전

    일본 지진 여파가 여기까지 오다니 지구촌이긴 하네요.

  • 박종유
    1개월 전

    걱정만 한다고 해결될 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등기부등본이나 건축물대장 떼어볼 때, 내진 설계 적용 여부 확인하는 습관은 좋아 보이네요. 저도 다음 계약 때는 필수로 체크 리스트에 넣으려고요. 좋은 시각 공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