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2터미널 장기 주차 비용 따져본 후기
이번에 유럽 쪽으로 열흘 넘게 나갈 일이 생겨서 주차장부터 뒤져봤습니다. 솔직히 처음엔 공식 발렛이 제일 안전하다고 믿는 편이었거든요. 근데 숫자를 찍어보니까 장기로 갈수록 누적되는 금액이 꽤 셌습니다. 아, 이게 예전 생각하고 그냥 공항버스 타려다가 짐 때문에 고생만 할 뻔했네요. 카메라 장비에 캐리어까지 챙기니까 대중교통은 도저히 답이 안 나왔습니다. 결국 민간 업체를 알아봤는데 5일차부터 일일 요금이 내려가는 구간이 핵심이더군요. 공식 주차장은 기간 상관없이 일일 요금이 붙어서 장기일수록 불리했습니다. 출국장 바로 앞에서 차 넘기고 바로 들어가는 동선이 체력 관리에 큽니다. 아니, 제가 말을 잘못했네요. 주차하고 이동하는 게 아니라 기사님을 만나는 방식입니다. 귀국해서 피곤에 쩔어 있을 때 셔틀 기다리는 건 진짜 투자 실패나 다름없으니까요. 업체 관리 상태랑 CCTV 유무 확인하고 맡겼는데 결과적으로는 시간 벌었습니다. 다음에도 굳이 비싼 비용 내며 공식만 고집할 이유는 없을 것 같습니다.
댓글10개
- 배연리1개월 전
장기 주차는 진짜 요금 싸움이죠. 저도 5일 넘어가면 무조건 사설로 돌립니다.
- 권규진1개월 전
사설은 차 어디에 세워두는지 불안해서 못 맡기겠던데요. 블랙박스 꺼두는 업체도 있다고 해서 전 그냥 공식만 씁니다. 비싸도 마음 편한 게 최고라 생각해서요.
- 나쁜호랑이1개월 전
업체마다 보험 가입 여부 꼭 확인하세요. 그게 리스크 관리의 기본입니다.
- 이미빈1개월 전
2터미널은 셔틀 타는 곳까지 가는 게 일이죠. 짐 많을 때는 발렛이 확실히 돈값 한다고 봅니다. 특히 애들 있으면 선택의 여지가 없더라고요.
- 단아한박쥐1개월 전
저번에 사설 맡겼다가 주행거리 50km 늘어나 있는 거 보고 기겁했습니다. 그 뒤로는 절대 안 써요.
- 조그만판다1개월 전
요즘은 실내 주차 보장해주는 곳들도 꽤 생겼더라고요. 그런 데 잘 골라보시면 공식보다 나은 경우 많습니다. 비용 절감이 눈에 보이니까요.
- 수줍은꿀벌1개월 전
일주일 넘어가면 가격 차이가 꽤 벌어지겠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 조그만바다거북1개월 전
여행 시작도 전에 진 빼는 것보다 저런 서비스 쓰는 게 효율적이죠. 시간을 돈으로 사는 개념이라 봅니다. 전 이번 출장 때 한번 이용해볼까 고민 중이네요.
- 탐스러운물총새1개월 전
공항버스가 제일 속 편하긴 한데. 짐 무게 생각하면 자차 말고는 답이 없긴 하죠. 근데 주차비가 참 아깝긴 합니다.
- 둥근치타1개월 전
꼼꼼하게 잘 따져보셨네요. 저도 비슷한 고민 중이었는데 사설 쪽 요금 체계를 다시 봐야겠습니다. 좋은 데이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