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2터미널 장기주차 발렛 예약 솔직 후기
이번에 연차 몰아쓰고 드디어 해외로 떠나는데 차 맡기는 게 집 구하는 것만큼 스트레스네요. 옆집은 매번 공식 발렛만 쓴다길래 저도 고민했는데 가성비 따져보니까 사설이 훨씬 합리적이더라고요. 제 차가 좀 연식이 있긴 해도 제 눈엔 보물이라서 아무데나 던져두기는 정말 싫었거든요. 결국 T2 근처 큐브라는 곳 예약해서 다녀왔는데 기본 4일에 5만원이면 나쁘지 않은 선택 같아요. 입고할 때 계기판 사진 다 찍어 보내주니까 면세점 쇼핑하면서도 마음이 한결 놓였고요. 사실 여행 가기 전부터 환율 때문에 좀 짜증 났는데 주차비에서 몇 만원 아끼니까 기분이 좀 풀리네요. 신호등 하나만 건너면 바로 출국장이라서 무거운 캐리어 끌고 고생 안 해도 됐어요. 근데 막상 가보니까 제 차보다 좋은 차가 너무 많아서 다음엔 더 좋은 차 뽑아서 오고 싶다는 생각만 드네요. 장기 주차할 때 이런 세심한 관리 받아보신 분 계신가요? 이게 맞는 선택이었는지 계속 곱씹게 되네요.
댓글10개
- 어두운벌새1개월 전
저도 거기 써봤는데 사진 보내주는 게 진짜 크더라고요. 공식은 가끔 불친절해서 기분 잡칠 때 있는데 여긴 친절하죠.
- 용감한펭귄1개월 전
사설은 보험 처리가 명확한지 꼭 따져봐야 합니다. 사고 나면 골치 아파지는 건 결국 차주 몫이라서요. 저라면 만원 더 주고 그냥 공식 씁니다.
- 잘난토끼1개월 전
2터미널은 확실히 1터미널보다 쾌적해서 이용하기 편하죠.
- 큰고니1개월 전
주차비 아껴서 현지 맛집 한 번 더 가는 게 이득이죠. 저도 다음 달 출국인데 예약 정보 좀 부탁드려요.
- 다정한날다람쥐1개월 전
4일에 5만원이면 장기 주차장 치고는 메리트가 좀 애매하네요. 순환버스 타는 수고만 하면 훨씬 아낄 수 있을 텐데 발렛 편의성 하나 보고 가는 거겠죠?
- 보람찬뱀1개월 전
여행 시작부터 짐 들고 고생하면 진 다 빠지더라고요. 동선 짧은 게 최고라는 말에 백번 공감합니다. 저도 이번에 갈아타기 고민 중이라 남 일 같지가 않네요.
- 고운낙타1개월 전
저는 그냥 공항버스 타고 다닙니다. 주차비에 기름값 생각하면 그게 속 편하더라고요.
- 뜨거운가재1개월 전
계기판 사진 찍어주는 건 진짜 세심하네요. 보통은 그냥 키만 받고 땡인데 차 아끼는 사람 입장에서는 신뢰가 확 갈 것 같아요.
- 양인용1개월 전
가끔 뉴스 보면 사설 주차장 문제 많던데 여긴 괜찮나 보네요.
- 많은코끼리1개월 전
추가 요금은 하루에 얼마씩 붙나요? 일정이 길어질 것 같아서 계산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