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하라원
1개월 전

인기 휴양림 주말 예약은 이제 거의 전쟁 수준

요즘 인기 있는 휴양림 예약 잡는 거 보면 예전 콘도 회원권 전쟁 치르던 시절이 떠오릅니다. 그때도 줄 서고 난리였는데 지금은 클릭 한 번에 모든 게 결정되니 더 냉정하네요. 세종이나 대전 근처 캠핑장들 주말 자리는 거의 로또 수준입니다. 나름대로 손가락 빠르다고 자부했는데 1초 컷이라는 말이 농담이 아니더군요. 사실 광클이 답인가 싶다가도 가끔은 이게 매크로가 아닌가 의심도 듭니다. 근데 또 생각해보면 예전에도 좋은 자리는 항상 귀하긴 했어요. 아, 내가 너무 욕심을 부렸나 싶어 마음을 비우기도 합니다. 결국 운 좋은 사람이 가져가는 건지 아니면 무슨 비법이 따로 있는 건지 모르겠네요. 일단 이번 달도 허탕 치고 다음을 기약하며 창을 닫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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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김명형
    1개월 전

    저도 매번 정각에 들어가는데 결제창 구경도 못 해봤습니다. 다들 손가락이 기계인가 봐요. 사람 손으로 가능한 속도인지 의심스럽네요.

  • 김아기
    1개월 전

    오창 쪽은 그나마 낫던데 거기도 요즘은 소문나서 금방 차더군요. 주말은 어딜 가나 힘든 것 같습니다.

  • 당찬개구리
    1개월 전

    이게 무슨 전쟁까지나 되나요. 그냥 평일에 가면 널널한데 다들 주말만 고집하니 그렇죠. 조금만 부지런하면 자리는 많습니다.

    뼈저린날다람쥐
    1개월 전

    직장인들이 평일에 어떻게 가나요. 주말에 쉬려고 하는 건데 그게 말처럼 쉽지 않죠. 현실적인 상황도 좀 고려해주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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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젊은코알라
    1개월 전

    취소 물량 노리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롭습니다. 새벽에 가끔 들어가 보면 한두 자리씩 나오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