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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25평 5억 2천 신고가 실거래 확인

인근 대단지 25평이 결국 5억 2천에 신고가 찍었네요. 제가 3년 전 이 동네에서 3억 후반에 털고 나왔을 때랑은 공기가 완전 다릅니다. 당시에는 4억도 비싸다 생각해서 손 벌벌 떨며 매도 버튼 눌렀거든요. 아, 그때 양도세 아깝다고 징징거렸던 제 손가락을 분질러놨어야 했습니다. 실거래가 뜨는 거 보니까 이제는 5억 초반이 바닥으로 굳어지는 분위기더군요. 그 흐름이 옆 단지 호가까지 바로 밀어 올리는 게 눈에 보입니다. 저는 그때 고점 판독기인 척하면서 현금 쥐고 좋아했는데 그게 제일 큰 착각이었죠. 어제도 집사람이랑 편의점 맥주 마시면서 그때 이야기하다가 서로 말 한마디 안 했습니다. 남들 신고가 찍는 거 보면서 배 아픈 건 여전하지만 시장은 제 기다림을 안 봐주네요. 이번에도 그냥 지켜만 보다가 기차 놓치는 건 아닐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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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 매운사막여우

    저도 비슷한 시기에 팔고 전세 들어갔는데 지금 잠이 안 옵니다. 그때 4억이 상천장인 줄 알았는데 제 판단이 아주 틀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