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한결같은올빼미
1개월 전

인구 규모 뛰어넘는 쇼핑 인프라가 만들어진 배경

이사 오고 나서 삶의 질이 진짜 수직 상승했어요. 지방이라 걱정했는데 백화점이 두 개나 있는 게 신기하더라고요. 처음엔 인구 대비 과한 거 아닌가 싶었는데 살다 보니 이해가 가네요. 옆 동네 인구까지 다 흡수하는 구조라 실제론 백화점 두 개가 벅차 보여요. 주말에 가보면 주차장 들어가는 길부터 아수라장이거든요. 사실 인근 도시들 쇼핑 수요를 여기가 다 빨아들이는 느낌이에요. 아니 근데 생각해보면 유동 인구만 따져도 백만 명은 훌쩍 넘을 것 같아요. 인프라가 웬만한 광역시보다 훨씬 촘촘하게 박혀 있어서 놀랐습니다. 가끔은 서울 갈 일이 아예 없겠다는 생각까지 들 정도예요. 확실히 지역 거점 도시의 힘은 데이터만으로 설명이 안 되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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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 예쁜펭귄
    1개월 전

    주변 위성도시들까지 다 이쪽으로 모이는 구조라 그래요. 단순 인구수만 보면 안 되는 동네죠.

    이우성
    1개월 전

    윗분 말씀대로 인접 도시들 다 합치면 실질 인구는 100만이 넘는다고 봐야죠. 그 화력이 소비력으로 이어지는 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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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태예
    1개월 전

    백화점 매출 순위 보면 답 나오더라고요. 전국권에서도 상위권이라 기업들이 안 들어올 수가 없어요.

  • 이은가
    1개월 전

    쇼핑은 좋은데 도로 사정이 너무 최악이에요. 주말마다 마트랑 백화점 근처는 마비 수준이라 짜증 납니다.

  • 짓궂은날다람쥐
    1개월 전

    저도 이사 오고 백화점 접근성 때문에 너무 만족 중입니다. 아이 키우기도 이만한 곳이 없더라고요.

  • 큰벌새
    1개월 전

    청주랑 비교하면 확실히 상권 집중도는 여기가 압도적이긴 해요. 청주는 좀 퍼져 있는 느낌이라.

  • 즐거운판다
    1개월 전

    백화점만 많으면 뭐 하나요. 대학병원이나 문화시설은 인구 대비 아직 한참 부족해 보입니다.

  • 박인하
    1개월 전

    매일 아침 집 앞 산책하고 백화점 가서 커피 한잔하는 재미로 살아요. 은퇴하고 여기 온 거 신의 한 수였네요.

  • 임용주
    1개월 전

    앞으로 들어올 신도시들 생각하면 인프라는 더 좋아질 것 같네요. 투자 가치도 충분해 보입니다.

  • 이현아
    1개월 전

    물가만 보면 거의 서울 뺨치는 수준이라 생활비가 꽤 많이 들어요. 백화점 많다고 다 좋은 건 아니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