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으른사막여우
1개월 전

인구 감소보다 자산 가치 방어가 시급한 이유

예전에 싼 맛에 3억짜리 구축 샀다가 10년 넘게 묶였던 적이 있어요. 물가는 오르는데 집값만 제자리인 걸 보며 피눈물 났거든요. 수리비만 몇 천 깨졌는데 그게 다 매몰비용이 되더라고요. 아파트는 낡으면 가치가 깎이는 소모품이라는 걸 그때 깨달았죠. 사실 인구가 줄어도 살고 싶은 집은 정해져 있거든요. 돈은 계속 풀리고 화폐 가치는 떨어지니까 실물 자산은 오릅니다. 아니 사실 오르는 게 아니라 제 가치를 찾아가는 거죠. 근데 낡은 건물은 그 인플레이션 방어조차 못 하더라고요. 지하주차장 연결도 안 되는 곳에서 고생하다 뒤늦게 옮겼습니다. 지금 경제 위기 온다며 겁주는 분들 많은데 그건 아무도 모르죠. 어쩌면 내일 당장 큰일이 날 수도 있겠지만요. 저는 그냥 흐름에 몸을 맡기고 상급지로 옮겨 다니려고요. 그게 자산 지키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확신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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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 꼼꼼한꿀벌
    1개월 전

    저도 구축에서 버티다 8억대 신축 오니까 삶의 질이 달라요.

  • 슬픈고양이
    1개월 전

    인구 줄면 결국 하락이죠. 지금은 거품이 너무 심해요. 이러다 다 같이 망하는 건 순식간입니다.

  • 성윤강
    1개월 전

    입지 좋은 구축 몸테크는 이제 끝난 걸까요?

  • 따뜻한강아지
    1개월 전

    돈 가치 떨어지는 속도가 무섭긴 하네요. 가만히 있으면 거지가 된다는 말이 요즘 들어 뼈저리게 느껴집니다. 실물 자산 한 채는 진짜 필수 같아요.

  • 젊은생쥐
    1개월 전

    낡은 건 결국 슬럼화되는 게 뻔히 보여서 무섭죠.

  • 한우규
    1개월 전

    2026년 기준 엘베 연결? 서울 구축 태반이 안 되는데 너무 비현실적임. 현실을 좀 보셨으면 좋겠네요.

  • 깨끗한가재
    1개월 전

    갈아타기 타이밍 잡기가 제일 어렵네요.

  • 높은흰곰
    1개월 전

    실거주 한 채는 그냥 우상향 믿고 가는 게 편합니다. 스트레스 안 받는 게 최고죠.

  • 보람찬표범
    1개월 전

    저도 5억 들고 고민하다 놓친 게 한두 번이 아니네요. 그때 샀으면 지금쯤 웃고 있었을 텐데 자꾸 과거만 돌아보게 됩니다.

  • 무서운사자
    1개월 전

    인플레이션보다 금리가 더 무서운 요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