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푸르른비버
3개월 전

응급 의료망 구축 소식에 다시 보는 동네 입지

왕복 두 시간 출퇴근길 매일 버티는 것도 일인데 가족 아플 때 생각하면 갑자기 아찔해질 때가 많아요. 어제도 야근하고 들어오면서 응급실 위치부터 다시 확인했네요. 다행히 이번에 우리 지역이 고위험 산모랑 신생아를 위한 응급 의료망 시범 지역으로 뽑혔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거점 대학병원이랑 주변 병원 아홉 군데가 하나로 묶여서 환자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바로 이송한다는데 이게 진짜 현장에서 체감이 확 되는 소식이더라고요. 사실 그동안은 역세권인지 아닌지만 따지고 살았거든요. 근데 막상 비상상황 터지면 서울까지 달릴 수도 없는 노릇이고 지역 안에서 해결 가능한 시스템이 있는 게 생존의 문제 같아요. 의료 인프라가 이렇게 촘촘해지면 확실히 마음이 놓입니다. 집값이나 학군도 좋지만 이런 필수의료 체계가 잡혀야 진짜 살기 좋은 동네라는 확신이 드네요. 나중에 다른 곳으로 이사 갈 고민을 할 때도 이런 병원 연계망 구축 여부는 필수로 체크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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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 늦은코알라
    3개월 전

    애 키우는 입장에서 이런 소식이 제일 반갑네요. 병원 가깝고 연계 잘 되는 게 최고입니다.

  • 더운강아지
    3개월 전

    말만 시범 사업이고 정작 의사가 없어서 뺑뺑이 돌면 말짱 도루묵 아닌가요?

  • 정배준
    3개월 전

    실시간 정보 공유가 핵심이네요. 골든타임 잡는 게 진짜 중요하니까요.

  • 서강선
    3개월 전

    동네 자부심 생길만 하네요. 부럽습니다.

  • 김성규
    3개월 전

    취지는 좋은데 예산 지원이 꾸준히 될지가 의문입니다. 결국 돈 문제로 흐지부지되는 경우를 너무 많이 봐서요.

  • 총명한산토끼
    3개월 전

    직주근접도 중요하지만 의료 인프라 무너지면 답 없습니다. 이번 사업으로 확실히 자리 잡았으면 좋겠네요.

  • 안서린
    3개월 전

    맞아요. 저도 요즘은 지하철역보다 대형병원 셔틀 다니는지가 더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 한형별
    3개월 전

    지방은 응급실 찾다가 시간 다 가는데 이런 시스템 전국으로 퍼져야 합니다.

  • 짓궂은삵
    3개월 전

    공유 시스템 구축하는 게 생각보다 어렵다던데 제대로 돌아가는지 지켜봐야겠어요.

  • 즐거운꽃게
    3개월 전

    살기 좋은 동네 기준이 바뀌고 있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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