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서규혁
3개월 전

유명 학원가 이면도로 유흥업소 침식 심각한 수준

우리 동네는 유해시설 0개에 도보 5분 거리 학원만 48곳이 밀집해 있어요. 근처 유명 학원가 가보니 여긴 교육 1번지가 아니라 유흥가 수준이더군요. 이면도로마다 노래방에 술집이 깔려 있어서 밤에 애들 보내기 무서워요. 임대료는 높은데 학생이 줄어드니 빈자리를 유흥업소가 채우는 거죠. 근데 어제 먹은 짬뽕이 너무 매워서 속이 쓰린데 오늘 비까지 오네요. 아니 제가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는 걸수도 있는데 분위기가 작년이랑 딴판이에요. 결국 학부모들은 정화구역 확실한 7억대 신축 단지로 발길을 돌릴 수밖에 없어요. 기존 명성만 믿고 있다가는 상권 색깔 바뀌는 거 한순간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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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 날카로운여우
    3개월 전

    맞아요. 밤에 학원차 기다리는데 술취한 사람들 보면 진짜 정떨어집니다.

  • 최윤가
    3개월 전

    그래도 강사진 수준 차이는 무시 못하죠. 깨끗하기만 하다고 애들 성적이 저절로 오르나요?

  • 줄기찬오소리
    3개월 전

    임대료 때문이라니 참 씁쓸하네요. 건물주들도 공실 나느니 업종 안 가리고 받는 모양입니다.

  • 외로운까치
    3개월 전

    7억대면 가격 메리트 확실하네요. 요즘 신축들은 정화구역 관리를 진짜 칼같이 하긴 하더라고요.

  • 정찬준
    3개월 전

    거기도 시간 지나면 상가 채우려고 술집 하나둘씩 다 들어옵니다. 너무 신축 환상 갖지 마세요.

  • 서재이
    3개월 전

    글쓴이님 동네가 어딘지 쪽지 부탁드려요. 애 키우는 입장에서 환경이 1순위라 이동 고민 중이거든요.

  • 씩씩한도마뱀
    3개월 전

    학령인구 감소가 진짜 무섭긴 하네요. 그 콧대 높던 학원가 상권이 버티질 못하는 거 보니.

  • 김루진
    3개월 전

    저도 그것 때문에 최근에 이사했어요. 애들이 유흥가 간판 보고 질문할 때마다 할 말이 없더라고요.

  • 정이석
    3개월 전

    유흥가 섞여 있다고 다 위험한 건 아니죠. 동네 관리하기 나름입니다. 너무 편협하게 보시는 것 같네요.

  • 유가유
    3개월 전

    공감합니다. 교육 환경은 한 번 무너지기 시작하면 다시 되돌리기 정말 힘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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