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박규윤
3개월 전

유명인들 모이는 도시 축제가 입지에 주는 영향력

최근 금리 동결 기조 속에 지자체들 예산 집행이 눈에 띄게 공격적입니다. 데이터상으로 보면 단순 토목 사업보다 이런 소프트웨어 투자가 늘고 있어요. 이번 세종 한글런 행사도 마선호 같은 유명 유튜버들 대거 섭외했더군요. 처음에는 세금 낭비 아닌가 싶었는데 코스 구성을 보니 전략이 보입니다. 수목원이랑 이응다리 같은 랜드마크를 전국에 노출하겠다는 심산이죠. 결국 이런 인지도가 중장기적으로는 인구 유입의 기초 체력이 됩니다. 사실 저도 무릎이 안 좋아서 이런 행사에 직접 뛸 일은 없긴 합니다. 근데 이런 식의 도시 마케팅이 실제 매매가 방어에 도움이 된다고 보시나요? 단순 일회성 행사로 끝날지 아니면 지역의 색깔을 바꿀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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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 가냘픈순록
    3개월 전

    결국 사람 모이는 곳에 돈이 흐르게 되어 있습니다. 문화적인 인프라가 깔려야 젊은 층 유입도 빨라지는 법이죠.

  • 깨끗한표범
    3개월 전

    세금 낭비라고 봅니다. 그 돈으로 차라리 동네 도로 정체나 해결하는 게 실거주자들한테는 훨씬 이득이죠.

  • 신수솔
    3개월 전

    행사 할 때만 반짝하고 다음 날이면 다시 조용해지는 게 문제죠. 연계된 상권이 확실하지 않으면 그냥 일회성 쇼에 불과합니다.

  • 송성준
    3개월 전

    저는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이런 대규모 레이스 한 번 하면 외지인들 와서 동네 분위기 싹 훑고 가거든요. 그중에 몇 명만 매수세로 돌아서도 성공입니다.

  • 강훈선
    3개월 전

    데이터로 보면 확실히 영향이 있어요. 문화 행사 많은 지자체가 전입 신고 비율도 미세하게 높게 나옵니다.

  • 박가루
    3개월 전

    마선호급 유튜버들 오면 홍보 효과는 무시 못 하겠네요. 요즘은 티비 광고보다 이런 소셜 영향력이 훨씬 강력하니까요.

  • 날카로운새우
    3개월 전

    근데 뛰는 코스가 수목원 쪽이면 교통 통제 엄청 하겠네요. 주말에 그쪽 지나다니는 사람들은 지옥을 맛보겠군요.

  • 빨간물총새
    3개월 전

    글쓴이님 말씀대로 기초 체력은 되겠지만 매매가랑 직결되긴 어렵죠. 금리가 내려가야 축제고 뭐고 집값이 반응을 하는 겁니다.

  • 양아미
    3개월 전

    이응다리 홍보 하나는 제대로 되겠네요. 저도 이름만 들어봤지 정확히 어디 붙어 있는지는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 이영형
    3개월 전

    단순히 뛰는 게 문제가 아닙니다. 그 사람들이 와서 돈을 쓰고 가게 만드는 시스템이 있느냐가 핵심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