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고운족제비
3개월 전

용암동 복대동 예산 5억대 거주 환경 비교

현금 2억에 주담대 3.5억 정도 끼고 용암동이랑 복대동 저울질 중입니다. 최근 실거래 보니까 용암동 대장주들이 5억 중반대에 거래가 꽤 찍혔더라고요. DSR 40% 꽉 채우면 월 원리금만 220 정도 나가는데 제 소득에서 버거울지 매일 계산기 두드려 봅니다. 근데 이번에 용암동에 이동노동자 쉼터 2호점 들어온 거 보셨나요. 배달 라이더분들 쉴 곳 없어서 단지 정문이나 상가 골목에 몰려있는 거 은근히 신경 쓰였거든요. 복대동 1호점에 이어서 거점별로 24시간 쉼터가 생기는 게 주거 쾌적성 면에서 참 크다고 봅니다. 잠시만요 1호점이 복대동이 맞나 가경동인가 갑자기 헷갈리네요. 아무튼 이런 인프라가 잡혀야 오토바이 소음이나 불법 주차 같은 문제도 자연스럽게 정돈되는 법이니까요. 솔직히 요즘 배달비 너무 비싸서 직접 시켜 먹기도 겁나긴 하지만요. 결국 이런 생활 지원 시설이 들어오는 속도가 그 동네 행정력을 보여주는 척도라고 생각합니다. 구축 밭이라 고민했는데 공공 인프라 깔리는 속도 보니까 용암동 쪽으로 마음이 좀 기우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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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 날카로운코끼리
    3개월 전

    맞는 말씀입니다. 라이더분들 쉴 곳이 제대로 있어야 단지 주변이 정돈되죠.

  • 아쉬운돌고래
    3개월 전

    쉼터 들어온다고 오토바이 소음이 줄어들까요? 오히려 그 근처로 더 몰릴까 봐 걱정하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 명랑한표범
    3개월 전

    3.5억 대출이면 금리 4%만 잡아도 이자가 장난 아닐 텐데 월급에서 고정비 비중 잘 따져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 배찬혁
    3개월 전

    용암동 2호점 개소 소식 듣고 저도 인프라 개선 속도에 놀랐습니다. 확실히 시에서 신경을 많이 쓰는 느낌이네요.

  • 아름다운꿀벌
    3개월 전

    쉼터 근처가 흡연 구역처럼 변하는 경우도 가끔 봐서 관리가 어떻게 되는지가 더 중요할 것 같아요.

  • 날랜가재
    3개월 전

    디테일한 시각이 좋네요. 단순히 집값만 보는 게 아니라 이런 행정 서비스까지 체크하시다니.

  • 기다란해달
    3개월 전

    청약 가점은 어떻게 되시나요? 지금 점수면 차라리 신규 분양 노려보는 게 나을 수도 있는데.

  • 장가형
    3개월 전

    24시간 운영이라는 게 핵심인 것 같습니다. 심야 시간대 소음 민원 줄어드는 데 확실히 도움 될 거예요.

  • 김나가
    3개월 전

    저는 그래도 상권 생각하면 복대동이 낫다고 보는데 실거주 만족도는 개인차가 크니까요.

  • 전민종
    3개월 전

    생활 밀착형 시설들이 늘어나는 건 무조건 호재라고 봅니다. 길거리에 무단으로 세워진 오토바이만 줄어도 대만족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