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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신축 분양가 억 소리 나게 비싼 진짜 이유
수도권 8억대 분양가 보면 한숨부터 나오는데 내부 보면 또 혹합니다. 단순히 물가 탓이라기엔 단지 안이 너무 화려해진 탓이 커요. 호텔 식당 뺨치는 커뮤니티에 광폭 주차장까지 넣으니 당연한 결과죠. 예전 90년대식 평면으로 지으면 값은 분명 내려갈 겁니다. 근데 우리 스스로가 그런 집은 쳐다보지도 않을 정도로 눈이 높아졌어요. 저조차도 낡은 구축 가느니 빚내서라도 신축 가고 싶으니까요. 다만 이런 고급 시설들이 나중에 관리비 폭탄으로 돌아올까 봐 겁납니다. 화려한 조경이나 수영장도 결국 우리 주머니에서 나가는 유지비죠. 아까 뉴스 보니 층간소음 규제까지 더 강화된다고 하네요. 공사비가 더 오를 환경이라 분양가가 꺾이기는 힘든 상황입니다. 그래도 계약서 쓰기 전에 관리 규약 디테일은 꼭 확인해야겠어요. 내가 이 비싼 시설들을 감당하며 살 가치가 있는지 아직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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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지수
상품성 타령도 정도껏 해야죠. 건설사들이 자재비 핑계로 마진 챙기는 게 눈에 훤히 보입니다. 조경 좀 예쁘다고 억 단위로 올리는 건 거품이라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