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이예기
1개월 전

외곽 신축 정리하고 중심지 진입하는 시점

지금 변두리 신축 40평에 거주 중인데 중심지로 갈아타는 시점을 재고 있습니다. 분양가 4억 중반에 영끌해서 들어왔는데 금리 4.4%에 원리금만 200씩 나가니 숨이 턱 막힙니다. 실거래가는 6억 중반까지 올라서 시세 차익은 좀 생겼는데 상가나 학원가가 너무 부실합니다. 애들이 곧 학교 갈 나이라 인프라 좋은 핵심지로 가고 싶은데 예산이 딱 걸리네요. 정부에서 하반기에 대출 규제 풀어준다는 소식에 매수 리스트를 뽑아봤습니다. 현재 집 매도하고 현금 1억 합치면 3억 중반 정도 가용 자금이 나옵니다. 중심가 국평 가려면 2억은 더 보태야 하는데 원리금 부담은 지금이랑 비슷할 것 같습니다. 아 사실 40평 살다가 좁은 데로 가는 게 맞나 싶어서 어제 아내랑 한참 다퉜습니다. 지금 신축 프리미엄 살아있을 때 던지고 상급지랑 갭 줄어든 틈을 노려야 할지 고민입니다. 아니면 애들 저학년 때까지는 여기서 돈을 더 모으는 게 현실적인지 판단이 안 서네요. 세금 떼고 복비 빼면 남는 게 생각보다 적을 텐데 머릿속이 복잡합니다. 단지 몇 군데 추려봤는데 시세 흐름을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3

댓글
3개

  • 최세예
    1개월 전

    상급지랑 갭이 이 정도로 좁혀졌을 때가 진짜 타이밍입니다. 애들 교육 생각하면 무조건 중심지가 답이에요.

    이형선
    1개월 전

    저도 교육 때문에 무리해서 옮겼는데 학원 셔틀 안 태우는 것만으로도 만족합니다. 애들 어릴 때 환경 바꿔주는 게 돈 아끼는 거예요.

    답글 1개 펼치기
  • 김주종
    1개월 전

    40평 살다가 30평대로 줄여가면 삶의 질이 수직 하락합니다. 금리 4.4프로면 대출 더 받는 게 과연 맞는지 의문이네요.

  • 김기성
    1개월 전

    취득세랑 복비 계산은 해보셨나요? 단순 시세 차익만 보면 안 되고 부대비용 5천은 잡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