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문희호
1개월 전

오송 배후지로 강내면은 진짜 괜찮은 선택일까

오송이 커지는 건 누구나 아는 사실인데 그 옆동네 강내면은 다들 어떻게 보세요? 최근에 임장 가보니 흥덕구청 들어오고 나서 분위기가 확실히 달라지긴 했더군요. 예전엔 그냥 학교만 있는 동네인 줄 알았는데 행정타운 느낌이 제법 납니다. 근데 아직은 주변이 너무 논밭이라 이게 정말 10만 명급 배후지가 될지 의문이 들기도 해요. 아니 사실 제가 너무 보수적으로 보는 걸지도 모르겠네요. 이미 150억 넘게 인프라 투자 들어간다는 소식도 있고 체육공원도 잘 닦여 있긴 합니다. 오송 3산단이 예정대로만 굴러가면 이쪽 수요가 터져나가는 건 시간문제겠죠. 교통망도 이 정도면 사통팔달인데 지금 지가가 상대적으로 가벼운 게 큰 장점 같아요. 오늘 점심을 너무 많이 먹었는지 속이 좀 더부룩하네요. 리스크를 따져봐도 하방은 어느 정도 지지되는 선인 것 같은데 말이죠. 과연 여기가 제2의 오송처럼 튈 수 있을지 아니면 계속 조용한 배후지로 남을지 궁금합니다. 여러분이라면 지금 타이밍에 여기 실거주나 투자로 진입하시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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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 유윤호
    1개월 전

    강내 무시 못 하죠. 오송 집값 부담되는 사람들이 결국 여기로 밀려오게 되어 있습니다. 입지는 거짓말 안 하거든요.

  • 김한진
    1개월 전

    구청 하나 들어왔다고 동네가 확 바뀌나요? 아직은 인프라 너무 부족해서 실거주하기엔 많이 불편해요.

  • 명랑한사슴
    1개월 전

    3산단 착공 들어가면 분위기 반전될 겁니다. 지금처럼 조용할 때 선점하는 게 맞다고 봐요.

  • 정리수
    1개월 전

    저는 좀 회의적입니다. 오송 내부에도 아직 빈 땅이 많은데 굳이 강내까지 나갈까요? 고연봉 연구원들이라면 오송 안에 머물고 싶어 할 것 같습니다.

  • 괜찮은까치
    1개월 전

    조치원보다 강내가 서울 접근성이나 청주 도심 연결성 면에서 훨씬 낫다고 생각해요. 실제로 가보면 거리감이 거의 없거든요.

  • 부드러운새우
    1개월 전

    투자금 대비 수익률 생각하면 강내가 알짜죠. 오송은 이미 가격이 선반영된 느낌이 강하잖아요.

  • 무서운개구리
    1개월 전

    교육 환경이 좋아서 아이 키우는 집들은 선호할 수도 있겠네요. 교원대 부설 학교들 인기가 워낙 좋으니까요.

  • 활발한밍크
    1개월 전

    땅값 오르는 소리는 들리는데 아파트 단지가 너무 부족한 게 흠이네요. 대규모 공급이 있어야 동네가 살 텐데 말이죠.

  • 전안현
    1개월 전

    교통 호재만 믿고 들어가기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릴 것 같아요. CTX니 뭐니 해도 실제 개통까지는 산 넘어 산입니다.

  • 진성희
    1개월 전

    저도 고민 중인 지역인데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확실히 흥덕구청 쪽 가보니까 정주 여건은 예전보다 좋아졌더라고요. 리스크 대비 리턴이 어느 정도일지 계산기 좀 더 두드려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