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김호기

오송 바이오 실험대회 전국에서 애들 몰려오겠음

회사 근처 오스코 지나가다가 현수막 봤는데 바이오 실험 대회를 전국 규모로 하네. 매일 아침 왕복 1시간 넘게 셔틀 타고 출퇴근하느라 진 빠지는데 이런 소식 들리면 눈이 번쩍 뜨임. 초중고 150팀이나 모인다는데 충북대랑 같이 하는 거라 대회 수준도 꽤 높을 것 같음. 사실 우리 애는 아직 유치원생이라 당장 나갈 일은 없긴 한데. 그래도 이런 학구적인 분위기 잡히는 게 지역 가치에는 일반 축제보다 훨씬 도움 됨. 단순히 생산 라인만 있는 게 아니라 연구 인프라랑 교육이 엮여야 진짜 상급지 되는 거임. 지나다니면서 보니까 오스코 건물도 이제 꽤 그럴싸하게 자리가 잡혔음. 선착순 접수라는데 발 빠른 부모들은 이미 다 체크해서 신청했을 듯. 나중에 우리 애도 이런 데 내보낼 수 있을 만큼 동네가 계속 발전했으면 좋겠음. 근데 그날 주차장 미어터질 것 같아서 벌써 좀 걱정되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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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 부드러운비버

    이런 게 진짜 내실 있는 행사죠. 단순히 먹고 노는 축제보다 교육 인프라 깔리는 게 동네 수준 올리는 데 최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