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역 일대 도심융합특구 지정 추진은 큰 판이다
지방 부동산이 죽었다고들 하지만 돈 냄새는 여전히 거점에서 납니다. 이번에 오송역하고 오스코 일대가 특구로 묶인다는 소식이 떴어요. 이미 바이오 쪽은 자리를 잡았는데 여기에 주거랑 문화를 얹겠다는 거죠. 솔직히 그동안 역 주변이 너무 썰렁하긴 했습니다. 근데 이번 계획은 50만 평 가까운 땅을 고밀도로 빽빽하게 채운다네요. 규제 풀고 세금 깎아준다는데 기업들이 안 들어올 이유가 없습니다. 어제 현장 분위기 슬쩍 봤는데 외지인들 관심이 확실히 늘었습니다. 사실 저도 예전에 여기 좀 늦게 들어갔나 싶어 물린 줄 알았거든요. 아니 사실 지금도 수익권은 아닌데 이번엔 좀 기대가 됩니다. 물론 정부에서 최종 선정을 해줘야 하는 게 첫 번째 관문입니다. 발표가 연말이라는데 그때까지는 호재가 가격을 버텨줄 것 같아요. 인프라가 들어오는 속도가 문제지 방향성 자체는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상급지 갈아타기 하려다가 잠시 멈추고 지켜보는 중입니다. 이게 확정되면 주변 기축 아파트들 가치도 다시 보게 되는 계기가 될 겁니다.
댓글3개
- 한아빈1개월 전
오스코 주변에 대형 쇼핑몰만 하나 제대로 들어와도 분위기 확 바뀔 겁니다. 복합환승센터 사업까지 탄력받으면 더할 나위 없겠네요.
- 잘난노루1개월 전
맨날 계획만 거창하고 실속은 없는 동네라 이번에도 의문이 듭니다. 3산단 토지 보상 문제도 산더미인데 1산단에 특구까지 가능할까요.
메마른코알라1개월 전윗분 우려도 이해는 가지만 이번엔 국토부 국가전략사업이라 무게감이 다릅니다. 기업들 세제 혜택이랑 규제 완화 폭이 커서 이전과는 흐름이 다를 거예요.
답글 1개 펼치기 - 이이주1개월 전
입지는 훌륭한데 이미 호재가 선반영된 느낌이라 조심스럽네요. 수익률 따지는 투자자 입장에서는 진입 시점을 잡기가 상당히 까다로운 구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