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늠름한나비
1개월 전

오목교역 신상 인도요리집 임장하며 들러봄

목동 단지들 시세 보러 갔다가 오목교역 근처에 새로 생긴 인도 식당을 가봤어요. 지금 집을 7억 초반에 넘기고 여기 11억대 단지로 붙이려니 자금 계획이 빡빡하네요. 머리 식힐 겸 들어갔는데 현지인 셰프가 직접 요리하는 곳이라 그런지 포스가 느껴져요. 2인 세트에 커리 하나 더 얹었더니 탄두리치킨에 사모사까지 상이 꽉 찼더라고요. 난이랑 밥이 계속 리필되는 게 큰 장점인데 사실 한 번만 먹어도 배가 엄청 불러요. 탄두리 치킨은 요거트로 재웠다는데 닭가슴살도 퍽퍽하지 않고 촉촉해서 놀랐어요. 아니 근데 갈아타기 취득세랑 복비 생각하면 외식도 줄여야 하는데 손은 계속 가네요. 팔락 파니르는 크림치즈 풍미가 진해서 난에 찍어 먹으니 고급스러운 맛이 나요. 일시적 2주택 비과세 받으려면 매도 시점 잡는 게 관건인데 카레 향에 잠시 잊었네요. 목동 진입하면 이런 동네 인프라는 확실히 누리겠지만 대출 이자 생각하니 정신이 번쩍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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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 박서진
    1개월 전

    커리에 난 조합은 못 참죠. 목동 쪽 임장 가시면 여기 무조건 들러야겠네요.

  • 부드러운토끼
    1개월 전

    솔직히 인도 요리는 거품이 좀 심하지 않나요? 동네 물가 생각해도 가성비는 글쎄요.

  • 김혜혁
    1개월 전

    오목교역 바로 앞이면 입지는 진짜 깡패네요. 임장 동선 짜기에도 딱 좋아 보여요.

  • 거친박쥐
    1개월 전

    7억에서 11억 갈아타기면 대출 비중이 꽤 높으실 텐데, 지금 금리 상황에 외식까지 하시는 여유가 부럽네요.

  • 날카로운딱다구리
    1개월 전

    난 무한 리필이라는 게 진짜 메리트 있네요. 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에 그런 집 찾기 힘들거든요.

  • 전명린
    1개월 전

    현지 셰프가 하는 곳이라니 맛은 보장됐겠네요. 탄두리 치킨 비주얼만 봐도 군침 돌아요.

  • 우스운박쥐
    1개월 전

    근데 거기 주차는 편한가요? 목동 쪽은 노상 주차도 힘들어서 차 끌고 가기 겁나더라고요.

  • 활발한순록
    1개월 전

    갈아타기 고민하시면서 인도 음식이라니, 생각보다 멘탈이 강하신 것 같아서 응원하게 되네요.

  • 멋진족제비
    1개월 전

    팔락 파니르 저도 진짜 좋아하는데, 고소한 맛이 사진 너머로 느껴지는 기분이에요.

  • 아름다운치타
    1개월 전

    비과세 타이밍 잡는 게 진짜 머리 아프죠. 그래도 맛있는 거 드셨으니 좋은 매물 잡으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