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집중호우 예보에 내일 출근 걱정 가득
강남까지 광역버스로 매일 왕복 3시간 넘게 쓰는 직장인입니다. 뉴스 보니까 오늘 밤부터 북쪽 중심으로 시간당 50미리 폭우가 온다네요. 내일 아침 출근길 생각하니까 벌써부터 머리가 지끈거립니다. 이게 현장에서 겪어보면 진짜 무서운 게 배수 속도가 비 양을 못 따라가요. 지난번에도 단지 입구 언덕길이 거의 계곡처럼 변해서 당황했거든요. 5억 중반대 아파트라 나름 만족하며 사는데 비만 오면 입지가 원망스럽네요. 결국 내일은 평소보다 40분은 일찍 일어나서 움직여야 할 것 같습니다. 아니면 그냥 차를 지하주차장에 두고 지하철을 타는 게 안전할까요. 비가 너무 무섭게 쏟아지니까 출근 걱정에 잠도 제대로 안 올 것 같네요. 일단 장화부터 현관 앞에 꺼내놨는데 내일 무사히 사무실 도착하길 바랄 뿐입니다.
댓글10개
- 짙은홍학2개월 전
저도요. 비 오면 버스 대기 줄이 평소보다 두 배는 길어지더라고요.
- 희망찬가재2개월 전
50미리 가지고 너무 예민하신 거 아닐까요? 요즘 아파트들 배수 시설 잘 되어 있어서 큰 문제 없을 텐데 말이죠. 오히려 차 막히는 게 더 문제죠.
- 힘찬꽃게2개월 전
지난해 침수 피해 입었던 곳들은 진짜 트라우마 생길 만하죠.
- 최종훈2개월 전
동감합니다. 저도 내일은 자차 포기하고 지하철 타려고요. 빗길 운전은 나만 잘한다고 되는 게 아니니까요.
- 양진세2개월 전
언덕길 많은 동네는 비 올 때 유독 취약하긴 하더라고요. 제 지인도 저번에 차 하부 다 긁혔다고 하더군요.
- 김주정2개월 전
비가 오면 오나 보다 해야지 뭘 그렇게까지 걱정하시나요.
- 이별용2개월 전
출퇴근 3시간이면 평소에도 힘드실 텐데 비까지 오면 정말 고생이 많으시겠어요.
- 이우오2개월 전
뉴스 보니까 밤사이 고비라는데 다들 창문 잘 닫고 주무세요. 배수구 점검도 미리미리 해두는 게 좋고요.
- 김정우2개월 전
내일 아침에 알람 1시간 일찍 맞춰놔야겠네요. 폭우 오면 지하철도 연착될까 봐 걱정입니다.
- 이지원2개월 전
그냥 연차 쓰고 싶어지는 날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