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농장 자두 직접 수확해서 가져옵니다
마트 과일 가격표 볼 때마다 참담한 기분이 듭니다. 유통 마진이 얼마나 붙었길래 이 가격인가 싶어 데이터부터 따져보게 되더라고요. 그 영향이 현장 물가에서도 그대로 느껴져서 이번에 시댁 농장에 갑니다. 예천에서 자두 농사를 크게 하시는데 이번 주말에 수확 일정이 잡혔거든요. 직접 따올 품종은 도담자두이고 지금 딱 당도가 피크 찍는 시점입니다. 5kg 3만 원이면 시세 대비 하방 지지선은 확실히 확보된 금액이라 봅니다. 사실 3kg 2만 원 구성도 있는데 박스 규격 맞추기가 은근히 번거롭네요. 수익 사업은 아니고 제가 먹을 거 챙기면서 소량만 더 싣고 오는 정도입니다. 일요일 4시쯤 한솔동 스타벅스 근처에서 직접 전달해 드릴 생각입니다. 기름값 계산하면 사실 손해일지도 모르지만 신선한 물건 나누는 게 우선이죠. 수확량을 확정해야 해서 주문은 일요일 오전까지만 딱 받으려고 합니다. 오픈채팅 주소 남겨둘 테니 관심 있는 분들은 말씀 주시면 됩니다.
댓글4개
- 조그만올빼미1개월 전
예천 자두면 당도는 이미 보장된 거나 다름없네요. 한 박스 줄 서 봅니다.
- 약빠른밍크1개월 전
한솔동이면 가깝긴 한데 시간 맞추기가 좀 타이트합니다. 혹시 비 오면 일정이 밀릴 수도 있는 건가요?
- 씩씩한다람쥐1개월 전
5kg 3만 원이면 동네 트럭이랑 큰 차이 없는 것 같습니다. 직접 가지러 가는 공임 생각하면 메리트가 있는지 의문이네요.
점잖은바다거북1개월 전위에 분 말씀도 일리는 있지만 산지 직송은 선도 자체가 다릅니다. 유통 과정에서 무르는 리스크 생각하면 이 가격이 훨씬 합리적이죠.
답글 1개 펼치기 - 문리빈1개월 전
이런 직거래가 진짜 알짜배기 정보인 것 같습니다. 오픈채팅으로 바로 톡 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