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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 동네 부럽지 않은 우리 단지 25평 7억 중반 신고가

이사 오고 매일 아침 창밖 보면서 커피 마시는 게 제 소소한 낙이에요. 처음엔 외곽이라 망설였는데 막상 살아보니까 진짜 오길 잘했다 싶거든요. 오늘 실거래 보니까 저희 단지 59타입이 7억 5천에 찍혔더라고요. 직전 거래가 6억 8천이었나? 아무튼 그 정도였는데 한 달 새 7천이 올랐네요. 12층 매물이라는데 신고가 올라오는 속도가 생각보다 빨라서 놀랐습니다. 사실 제가 작년에 들어올 때 상투 잡은 거 아닌가 싶어 걱정도 많았거든요. 아침에 남편이랑 산책하며 그 얘기 하다가 둘이서 괜히 쓱 웃었습니다. 요즘 이 근처 상가도 하나둘 들어오고 분위기 자체가 확실히 예전과 달라요. 솔직히 대형 평수 가격이 안 올라서 속상하긴 해도 일단은 기분 좋네요. 이 동네 살면서 이런 소식 들으니까 애착이 더 생기는 것 같고 그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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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 이인호

    축하드려요! 저도 그 단지 눈여겨보고 있었는데 역시 사람들 보는 눈은 다 비슷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