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지장사 스님께 얻은 매도 타이밍과 사업적 결단
건설업 수주 1년째 빵구 나고 집 대출 이자만 한 달에 수백씩 나갔습니다. 보유한 집 7억에 내놓아도 안 팔리고 사업은 입찰마다 떨어지니 죽겠더라고요. 선매도 후매수 하려던 계획도 다 꼬이고 비과세 기간도 얼마 안 남았었죠. 지인 추천으로 영천 지장사 스님 찾아갔는데 보자마자 막힌 기운부터 짚으시더군요. 스님이 굿을 해보자고 하셨는데 사실 그때 통장 잔고가 바닥이라 엄청 주저했습니다. 이 돈이면 차라리 이자를 낼까 아니면 스님 믿고 베팅을 할까 밤새 머리 굴렸네요. 솔직히 미신이라 치부하기엔 제 상황이 너무 벼랑 끝이라 마지막 도박이라 생각했습니다. 의식 치르고 나니 이상하게 머릿속이 맑아지면서 수치 계산이 냉정해지더라고요. 그러고 딱 한 달 만에 사업 입찰 하나 따내고 동시에 집까지 제값에 팔렸습니다. 운이라는 게 결국 타이밍이고 그 흐름을 누가 짚어주느냐가 관건인 것 같아요. 이제야 세금 털고 상급지 갈아타기 자금줄이 겨우 맞춰졌습니다.
댓글10개
- 우아한까치3개월 전
축하드려요. 진짜 안 풀릴 때는 뭘 해도 안 되는데 기운이 바뀌셨나 보네요.
- 싱그러운독수리3개월 전
근데 굿 비용이 한두 푼 아닐 텐데... 그냥 운 때가 맞았던 거 아닐까요? 솔직히 좀 비과학적인 것 같습니다.
- 김연우3개월 전
저도 요즘 사업도 집 매도도 다 막혀서 미치겠는데 쪽지로 위치 좀 알려주세요.
- 뼈저린꿀벌3개월 전
건설업 쪽이 원래 기운을 많이 타긴 하죠. 저도 비슷한 경험 있어서 남 일 같지가 않네요.
- 밝은새우3개월 전
비과세 기간 맞춰서 팔린 건 진짜 천운이네요. 안 그랬으면 양도세만 억대였을 텐데 다행입니다.
- 김찬루3개월 전
굿한다고 다 되면 세상에 사업 망할 사람 없게요. 글쓴이님이 그동안 공들인 게 이제 터진 거죠.
- 산뜻한올빼미3개월 전
영천 수점로 쪽이면 저희 집이랑 먼데... 혹시 전화 상담도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 빨간원숭이3개월 전
역시 부동산이나 사업이나 결국은 심리랑 기운 싸움이라는 말에 동감합니다. 성불하세요.
- 심이아3개월 전
요즘 같은 불경기에 굿까지 권하는 건 좀 너무한 거 아닌가 싶네요. 금액이 얼마였는지 공개 가능하신가요?
- 노란오리3개월 전
잘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저도 갈아타기 꼬여서 고민인데 한번 찾아가 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