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학교 경쟁률 보고 갈아타기 급해진 이유
지금 집 6억 중반에 정리하고 학군지로 넘어가려니 계산기만 계속 두드린다. 목표로 잡은 곳은 이미 9억대라 3억 가까운 갭을 메워야 한다. 현금 1.5억에 대출 1.5억이면 해볼 만한데 이자가 매달 70은 넘게 깨진다. 근데 오늘 영재학교 경쟁률 발표된 거 보고 마음이 확 조급해졌다. 의대 정원 늘린다고 해서 이쪽 열기가 좀 식을 줄 알았는데 완전 오산이었다. 중복 지원도 안 되는데 사람 몰리는 거 보면 결국 학군 수요는 안 죽는다. 선매도하고 비과세 받는 게 정석인데 매수자가 안 붙어서 답답하다. 그냥 전세 끼고 차액만큼 대출 땡겨서 먼저 사둘까 싶기도 하다. 아까 부동산 전화해보니 집주인들 호가 올릴 기세라 더 불안하다. 애는 커가고 자금은 한정적이라 결단 내리기가 참 어렵다. 일단 주말에 와이프랑 목표 단지 임장이나 한 번 더 가보려 한다.
댓글10개
- 먼흰곰3개월 전
학군지는 확실히 하방 경직성이 강하더라고요. 지금이라도 움직이시는 게 나중엔 이득일 겁니다.
- 박도하3개월 전
대출 이자 70이면 생각보다 부담 클 텐데 지금 분위기에 무리하시는 건 좀 위험해 보여요.
- 푸르른코알라3개월 전
세종 쪽은 워낙 특수해서 경쟁률이 높은 걸 수도 있어요. 다른 지역 영재고 추이도 한 번 같이 보세요.
- 장도재3개월 전
저도 작년에 비슷한 고민 하다가 결국 질렀거든요. 몸은 힘든데 애 공부하는 거 보면 마음은 편합니다.
- 류아다3개월 전
매수자가 안 나타나면 선매수했다가 큰일 납니다. 요즘 거래 절벽이라 자칫하면 잔금 못 치러요.
- 이솔원3개월 전
결국 돌고 돌아 교육이네요. 저도 애 초등 들어가기 전에 넘어가야 하는데 부럽습니다.
- 짧은개미3개월 전
의대 증원이 오히려 영재고 인기를 부추긴 꼴이죠. 어차피 이공계 거쳐서 의대 가려는 애들이 태반이니까요.
- 박진진3개월 전
갭 3억이면 적은 돈이 아닌데 보유세랑 대출 이자 감당 가능한지 냉정하게 계산해보세요.
- 명랑한갈매기3개월 전
부동산 사장님들 호가 올린다는 말은 늘 하시는 거라 너무 휘둘리지 마시고 천천히 보셔도 될 듯합니다.
- 조도종3개월 전
저랑 고민이 똑같으시네요. 저도 내일 임장 가는데 좋은 매물 잡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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