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깊은고양이

역세권 용적률 500% 상향 실현 가능성 따져봄

요즘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때문에 구축들 난리네요. 결국 역세권 500m 안쪽이냐 아니냐가 사업성 전부 결정하죠. 근데 이게 단순히 거리만 가깝다고 다 되는 게 아니더라고요. 용적률 500% 받으려면 준주거로 종상향이 필수적입니다. 그 과정이 현장에서 순탄할지 사실 의문이 듭니다. 지자체 심의 단계에서 기부채납 비율로 엄청나게 깎일 텐데요. 제가 아는 단지도 지금 역세권 기대감에 호가만 올랐습니다. 솔직히 그 가격에 들어가는 게 맞나 싶어 발길 돌렸네요. 그래도 북쪽에 강이나 공원 낀 곳은 일조권에서 유리하긴 하더군요. 이런 디테일 없으면 50층 넘는 고층은 꿈도 못 꿀 겁니다. 아까 점심 먹다가 보니까 물가 너무 올라서 공사비도 걱정이네요. 확정된 호재 아니면 일단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게 맞습니다. 결국 종상향 문턱을 넘느냐가 이 게임의 진짜 승부처겠죠. 저는 일단 조례 개정안 나올 때까지는 관망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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