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김성강
2개월 전

역세권 대장 후보 단지들 실제 도보로 걸어본 느낌

오늘 운동 삼아 역까지 새로 난 길로 쭉 걸어봤어요. 어제 부동산 사장님이 그쪽 신축이 이제 역세권 다 됐다고 하길래 반신반의했거든요. 막상 가보니 상권 중심지 아파트들이랑은 분위기가 또 딴판이라 당황스럽기도 하네요. 학원가 가깝고 애들 키우기 좋은 쪽은 확실히 실거주 만족도가 높아 보여요. 근데 이번에 새로 들어선 브랜드 단지가 역까지 7분 컷이라는 게 진짜였어요. 어제까지만 해도 지도 보고 포기했었는데 지름길 생기니 출퇴근이 확 달라지겠더라고요. 아직 주변이 휑한데도 시세가 안 빠지는 이유가 이런 접근성 때문인가 싶네요. 다만 조합원 매물은 조건이 하도 복잡해서 선뜻 손이 안 가는 건 사실이에요. 차라리 깔끔하게 민간임대로 들어가는 게 머리 안 아플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요. 개발만 제대로 되면 더 오를 여지는 충분해 보이는데 환승센터 소식이 영 늦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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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 성실한오소리
    2개월 전

    저도 거기 임장 갔었는데 지름길 유무가 진짜 크더라고요.

  • 박별서
    2개월 전

    역까지 7분이면 거의 초역세권인데 주변 인프라 들어오는 속도가 너무 더뎌서 걱정이에요.

  • 김준나
    2개월 전

    지도상 거리만 보고 멀다고 하는 사람들 많은데 실제로 걸어보면 확실히 체감이 다르죠.

  • 윤진경
    2개월 전

    지주택이나 조합원 물건은 진짜 조심해야 합니다. 추가 분담금 터지면 답도 없거든요.

  • 임아지
    2개월 전

    애들 키우기엔 상권 쪽이 낫지 않나요? 역 하나 가깝다고 주변 휑한데 들어가는 건 좀 모험 같네요.

  • 고마운다람쥐
    2개월 전

    민간임대 분양 전환 조건 잘 확인해보셨나요? 확정 분양가 아니면 나중에 골치 아플 수도 있어요.

  • 날카로운사슴
    2개월 전

    요즘 신축 브랜드 프리미엄 무시 못 하죠. 결국 역세권 신축이 동네 시세 끌고 갈 겁니다.

  • 활발한말
    2개월 전

    저는 그냥 버스 타고 역 가는 게 편하던데 걸어서 7분이면 여름이나 겨울엔 좀 힘들지 않을까요?

  • 김오경
    2개월 전

    부동산 사장님 말 너무 믿지 마세요. 그분들은 무조건 좋다고만 하니까 직접 발품 파는 게 정답입니다.

  • 높은흰곰
    2개월 전

    확실히 현장 가봐야 눈에 들어오는 게 있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