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유저5362

역세권 고가 아래 유휴 부지 개발이 가져올 수익성 변화

최근에 역세권 상가 하나 엑시트하고 나서 다음 수익형 매물을 찾고 있어요. 그러다 지방 거점역 선로 아래에 만든 전시 공간을 봤는데 꽤 놀랍더군요. 버려진 고가 밑 공간을 활용했는데 누적 방문자가 벌써 2만 명대라고 합니다. 제가 좀 편견이 있었던 것 같기도 한데 사실 처음엔 누가 갈까 싶었거든요. 막상 현장 가보니 쾌적하고 마이스 공간으로 쓰기에도 부족함이 없네요. 오늘 점심을 너무 급하게 먹었더니 배가 좀 아픈데 아무튼 그렇습니다. 결국 죽어있던 동선이 살아나면 주변 상권 공실이나 임대료도 반응하겠죠. 이런 식의 유휴 부지 개발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면 입지 해석이 달라질까요? 단순히 지자체 홍보용 반짝 이슈일지 아니면 새로운 투자 흐름이 될지 궁금합니다. 여러분은 이런 공간의 가치 변화를 수익 측면에서 어떻게 판단하시나요.

9

댓글
9개

  • 유저6663

    유동인구 2만 명이면 상권 입장에서는 엄청난 숫자네요. 동선만 잘 뚫어주면 주변 상가들 숨통 좀 트일 것 같습니다.

  • 유저2302

    소음이랑 진동 문제는 해결이 된 건가요? 잠깐 구경하는 전시는 몰라도 장시간 머무는 공간으로는 한계가 있을 텐데요.

  • 유저8649

    맞습니다. 결국 관리 주체가 누구냐에 따라 유지력이 결정될 문제라고 봅니다.

  • 유저8309

    저는 좀 회의적입니다. 지자체 예산 쏟아부어서 만든 공공시설이 민간 수익까지 연결된 사례가 드물어서요.

  • 유저9740

    그래도 어둡고 칙칙하던 역 밑이 밝아지는 것만으로도 호재 아닐까요? 근처에 오피스텔 가지고 있는데 세입자들이 좋아할 것 같긴 합니다.

  • 유저5725

    투자자 입장에서는 임대료 상승 여력이 제일 중요하죠. 근데 저런 시설 들어온다고 월세 올리기는 명분이 좀 부족해 보이기도 하네요.

  • 유저3877

    생각보다 공간이 넓어서 놀랐습니다. 직접 가보니까 개방감도 있고 조명도 잘 써서 그런지 분위기가 확 살더라고요.

  • 유저8135

    이런 게 진짜 도시재생이죠. 멀쩡한 건물 부수는 것보다 훨씬 경제적이고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 유저7784

    근데 저기 주차는 편한가요? 아무리 시설 좋아도 접근성 떨어지면 나중에 관리비만 축내는 애물단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