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멋진박쥐
3개월 전

양양 낙산 인근 3억대 신축 실거주 고민

현금 1.3억에 대출 끼고 3억대 중반 매물 보고 있습니다. 양양 낙산 쪽 신축이랑 속초 시내 구축 사이에서 고민이 깊네요. 낙산은 바다 접근성이 압도적이고 최근 실거래가도 3.6억까지 찍혔더라고요. 연봉 5천 중반이라 DSR 한도 계산해보니 대출 2.2억이 거의 마지노선입니다. 제 청약 점수는 28점이라 사실상 추첨제나 줍줍 아니면 답이 없는 상황이고요. 근데 어제 임장 가보니 관광객 소음이 생각보다 클 것 같아 망설여집니다. 아, 단지 앞 공영주차장 활용하면 주차 문제는 어느 정도 해결될 것 같긴 한데요. 조망권 하나만 보고 이 예산을 태우는 게 맞는지 확신이 안 섭니다. 오늘 점심 먹으면서 생각해보니 자꾸 속초 시내 쪽 인프라가 눈에 밟히네요. 와이프는 자꾸 학원가 가까운 곳을 가자고 해서 의견이 계속 갈립니다. 결국 실거주 쾌적함이랑 생활 편의성 사이에서 결정을 못 내리겠습니다. 지금 이 가격대에 낙산 신축 들어가는 게 합리적인 선택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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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 탐스러운바다거북
    3개월 전

    낙산 쪽은 향후 세컨하우스 수요도 꾸준할 것 같아서 나쁘지 않아 보여요. 신축 프리미엄 무시 못 하니까요.

  • 한다라
    3개월 전

    30대면 아이 교육도 생각하셔야죠. 학원가 멀어지면 나중에 와이프분한테 원망 듣습니다. 속초 시내 구축이 차라리 나을 수도 있어요.

  • 조지빈
    2개월 전

    실거래가 3.6억이면 고점 대비 얼마나 빠진 건가요? 낙산 쪽은 거래량이 적어서 하락기 때 매도가 쉽지 않을 텐데 조심하세요.

  • 잘난하마
    2개월 전

    DSR 한도 꽉 채우면 금리 변동될 때 타격이 너무 커요. 예산을 조금 낮추시거나 현금을 더 모으시는 게 안전해 보입니다.

  • 큰산양
    2개월 전

    바다 조망권은 하루 이틀이지 살다 보면 무뎌집니다. 결국 마트 가깝고 병원 가까운 게 최고예요.

  • 김윤영
    2개월 전

    저도 비슷한 고민 하다가 결국 신축으로 왔는데 만족합니다. 구축 수리비 생각하면 신축이 훨씬 경제적일 수 있어요.

  • 씩씩한뱀
    2개월 전

    낙산 근처 밤에 직접 가보셨나요? 관광지 특유의 어수선함이 밤늦게까지 이어져서 실거주로는 호불호 갈립니다.

  • 김연혁
    2개월 전

    청약 점수 28점이면 수도권은 힘들어도 강원권은 노려볼 만하지 않나요? 급매 말고 청약을 좀 더 기다려보세요.

  • 김정도
    2개월 전

    와이프분이랑 의견 안 맞으면 무조건 와이프 뜻 따르세요. 집안 평화가 제일 중요합니다.

  • 흰해달
    2개월 전

    3억 중반이면 선택지가 꽤 많을 텐데 굳이 낙산 고집하시는 이유가 있나요? 주변 단지들도 좀 더 둘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