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세탁기 사용이 이웃에게 치명적인 진짜 이유
예전 구축 살 때나 지금이나 층간소음은 늘 아파트 생활의 골칫거리입니다. 밤늦게 들리는 세탁기 소리는 단순히 시끄러운 기계음이 아니더군요. 특히 탈수할 때 발생하는 그 진동이 바닥과 벽을 타고 안방 침대까지 고스란히 전달됩니다. 윗집 세탁기 수평이 조금이라도 어긋나면 아랫집은 천장이 울리는 압박감을 받거든요. 제가 예전에 살던 단지도 이 문제로 매일 관리실 방송이 나왔던 기억이 납니다. 가끔은 저도 피곤해서 밤에 돌려버릴까 싶다가도 아랫집 생각하면 금방 멈칫하게 되더군요. 요즘 건조기까지 필수가 되면서 진동 소음은 예전보다 두 배로 늘어난 기분입니다. 결국 공동주택에서는 밤 9시 이후 가전 사용을 멈추는 게 서로 얼굴 붉히지 않는 지름길 같습니다.
댓글10개
- 오배하3개월 전
진짜 공감합니다. 저도 9시 이후엔 절대 안 돌려요.
- 친절한돌고래3개월 전
근데 맞벌이는 어쩌나요? 퇴근하고 오면 8시인데 밥 먹고 치우면 밤이에요. 조용히 돌리려고 노력은 하는데 현실적으로 참 어렵네요.
- 조그만낙타3개월 전
수평이 진짜 중요하더라고요. 저희 집도 패드 깔고 나서 확실히 조용해졌습니다.
- 조그만낙타3개월 전
진동 방지 패드 그거 진짜 효과 있나요?
- 힘찬족제비3개월 전
옛날 아파트만 그런 줄 알았는데 신축도 똑같네요. 오히려 요즘 집들이 소리가 더 울리는 기분도 듭니다. 애들 뛰는 소리나 세탁기 진동이나 다 똑같이 스트레스죠.
- 김빈가3개월 전
전 그냥 주말에 몰아서 합니다.
- 김지규3개월 전
너무 빡빡하게 굴면 공동체 생활 못 하죠. 어느 정도 생활 소음은 서로 이해하고 살아야 하는 거 아닐까요?
- 보람찬까치3개월 전
세탁기 탈수 진동은 진짜 겪어본 사람만 압니다. 웅웅거리는 소리가 뇌까지 울리는 느낌이에요. 밤에는 제발 좀 자제했으면 좋겠네요.
- 강윤경3개월 전
건조기는 저음 진동이 더 심하더라고요.
- 오린빈3개월 전
저도 예전에 아랫집 항의 받고 수평 다시 잡았는데요. 기사님 불러서 보니까 살짝 기울어 있었더라고요. 그거 하나 고치니까 소음 확 줄어들긴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