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뼈저린올빼미
3개월 전

실링팬 설치 견적 어디까지가 적정선일까

매수세가 주춤한 사이클이라 그런지 업체들이 더 배짱이네요. 이런 시기일수록 내부 수리 비용을 꼼꼼히 따져야 합니다. 내년 초에 40평형대로 넘어가는데 실링팬이 고민이네요. 와이프가 꼭 하고 싶다는데 기기값 60이면 충분할까요. 그 고민이 결국 전체 공사비 계산으로 이어지더라고요. 단순히 매달기만 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보강이 필수네요. 목공 보강에 전선 작업까지 하면 인건비가 꽤 붙습니다. 도배도 부분으로 할지 전체로 할지에 따라 견적이 튀고요. 사실 넉넉하게 80만 원 선이면 정리가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어떤 곳은 우물천장까지 묶어서 500을 부르더군요. 이건 좀 과하다 싶어서 그냥 발품을 더 팔아볼 생각입니다. 중국산 모터라 브랜드 차이도 크게 없을 텐데 말이죠. 요즘 자재비가 올랐다고는 해도 거품이 낀 느낌입니다. 보강이랑 도배 합쳐서 40 안쪽으로 끊는 게 정석 같아요. 거실 조명 위치까지 손봐야 하니 신경 쓸 게 참 많네요. 결국 설치비까지 총 100만 원 안으로 맞춰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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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 서러운산토끼
    3개월 전

    보강이랑 도배비 합쳐서 80이면 아주 합리적인 수준이죠. 요즘 인건비 생각하면 그 이하로 깎기는 쉽지 않을 겁니다.

  • 게을러빠진스라소니
    3개월 전

    500만 원 견적은 진짜 너무하네요. 무슨 천장을 통째로 뜯어고치는 것도 아니고 말입니다. 근데 업체들도 하나만 걸려라 식으로 부르는 경우가 많아요. 직접 발품 파는 게 정답입니다.

  • 올바른고니
    3개월 전

    실링팬은 루씨에어 많이들 하시던데 결국 감성값이죠.

  • 영리한나비
    3개월 전

    저는 그냥 도배할 때 같이 진행해서 30에 끊었습니다. 미리 계획 세워서 한꺼번에 하는 게 제일 싸게 먹혀요. 따로 부르면 출장비에 인건비에 계속 추가되거든요. 일정 잘 조율해보세요.

  • 먼꿀벌
    3개월 전

    여름에 써보시면 돈 아깝다는 생각 싹 사라지실 겁니다. 저도 처음엔 반대했는데 지금은 거실 필수템이라 생각해요.

  • 고달픈개구리
    3개월 전

    기기값 60에 설치비 40이면 딱 100이네요. 그 정도면 서울 경기권에서 아주 표준적인 가격이라고 봅니다.

  • 순수한새우
    3개월 전

    근데 층고 낮은 아파트면 실링팬 비추합니다. 생각보다 밑으로 내려와서 거실이 좁아 보일 수 있어요.

  • 김배욱
    3개월 전

    도배지 색깔 맞추는 게 은근히 스트레스입니다. 기존 도배지랑 안 맞으면 거실 전체를 다 해야 할 수도 있어요. 그렇게 되면 예산이 확 올라가니까 조심하세요. 제 지인도 그것 때문에 고생 좀 했습니다.

  • 새로운개미
    3개월 전

    업체 몇 군데 더 찔러보세요. 요즘 일거리 없어서 견적 낮춰주는 곳 분명히 나옵니다.

  • 젊은원숭이
    3개월 전

    40평대면 거실이 넓어서 큰 사이즈로 하셔야겠네요. 작은 거 달면 효과도 없고 모양도 안 삽니다.